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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기암괴석, 포후투카와 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는 Tawhitokino Regional Park(2)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by Digitalnz 2011. 9. 1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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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5일  기암괴석, 포후투카와 나무들과 어우러져 있는 Tawhitokino Regional Park 트램핑(2).

화사한 봄날 교민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한 즐거운 트램핑{2)해변가 시원한 포후투카와 나무 그늘 밑에서 중식을 한 후 아름다움이 숨어 있는 오레레(Orere) 푸아티티 포인트(Puatiti point)까지}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더 안쪽으로 진행한 후에 점심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 시원한 포후투카와 나무 밑에서 중식을 할 것인가 다들 망설이다가

여기서 중식을 한 후 자원자에 한해서 Orere Point 까지 가기로.

 

사람들의 손 때가 거의 묻지 않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가 포후 투카와 그늘 밑에서 휴식을.

 

다들 표정을 보니 비치와 암벽 지대를 타고 들어 왔던

길이 쉽지는 안했는 듯.

 

보통 사람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이 곳에서 우리 황제들만의 만찬 중식을

아름다운 비치를 배경 삼아 옹기 종기 앉아서.

 

우리에게 점심 때 시원한 그늘막을 제공해 주었 던

고마운 포후 투카와 나무. 

 

그 수령을 말해 주는 듯 나무 줄기에는

또 다른 기생 식물들이.

 

저세히 서서 다가가 보니.

 

그리고 점심 후에 여자분들은 굴 따기에

여념이 없으시고 ...

 

역시 우리집 아내도.

 

그리고 옆동네 형님네두.

 

남자들 대부분은 다시 걸어서 저기 보이는

코너 바윗돌을 돌고 또 돌아서 Orere Point 까지.

 

바윗돌에 널려 있는 자연산 굴

(울퉁불뚱하게 보이는 것은 전부 살아 있는 굴)

 

이런 바닷가 해조류들도.

 

바윗 돌과 어우러진 템즈 해협

그리고 코로만델.

 

바닷가 침식 작용에 의해 생긴 바윗돌들.

 

그 옆에는 생명을 다한 노송들도 아름다움을 함께.

 

다가 가서 바라 본 포후투카와 생명 줄기. 

 

 

저 끝 멀리 보이는 포인트를 지나

또 안쪽 해변을 지나야 Orere Point.

 

역시 깨끗하고 멋 있는 해변.

 

또 우리 앞에 나타난 바윗돌 포인트.

 

널려 있는 바닷가 기암 괴석의 자태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나면서 어느 각도에서 처다 보아도

그 아름다움이 베어나는 바윗돌.

 

역시 해변과 어우러진 기암 괴석

바윗돌이 제 멋을.

 

건너 지나 가기에는 다소 힘들고 거칠어도

자연이 주는 그 맛을 보면서 ... 

 

상당히 높은 바윗돌을 오르락 내리락. 

 

1차로 나타난 조용한 해변가.

 

배경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바닷가 암벽지 높은 곳에 서서

템즈 해협과 코로만델을 감상. 

 

지나 가는 곳의 자연이

곧 비경이라서 ...

 

한참을 지나 온 해변가 바윗돌 지대. 

 

해협과 해협을 만들어 놓은 듯한 바위도.

 

전혀 사람들의 손 떼가 묻지 않고

그저 자연이 준 상태로 보존이 되어 있는 공원 해변지. 

 

아직도 남아서 돌아야 하는 바윗돌 지대.

 

오면서 되돌아 보니 자연석 위에는

간혹 식물들도 ...

 

각자들 자연을 즐기면서 해안 깊숙기 ...

 

저 멀리 산 능선에는 아름다운 비치를 배경 삼아 

자리 잡고 서있는 Orere Point 주택도.

 

노송 포후투카와 나무 한 그루.

 

그 곳에도 역시 식물과 이끼루들이

포휴투카와 나무를 벗삼아서 함께 잘 살고 있었다.

 

돌아 오는 12월 여름에는 이런 곳에서

바닷가 수영을 해야 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

 

그림 같은 템즈 해협을 배경 삼아

잠깐의 휴식을.

 

이어지는 백색 모래 비치.

 

걸어 들어 온 길도 꽤 되는 가 싶어서

뒤를 돌아 보니 ...

 

이렇게 모래 퇴적층을 이루고 있는 곳도

하지만 아마 1,2백년 후에는 바위로 변해 있으리라 생각.

 

밀려 들어오고 나가는 파도속에 비치에는

바윗돌들이 간간히 잠겼다가 나왔다 하기를  반복하는 곳도.

 

쏠려 나간 파도 뒤에는 역시 허무함만이 ...

 

아직도 굽어져 있는 1차 포인트 까지는 상당히 ...

 

해안가 모래와 함께하는 바윗돌.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며 거꾸로 메단 채

자라고 있는 포후 투카와 나무도.

 

자연이란 이런 것이다란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해변지.

 

이런 생명력을 가진 포후 투카와 나무도.

 

가까이 다가가 보니 역시 줄기엔

온통 기생 식물들이.

 

이런 아름다운 자태를 주면서.

 

그리고 들어서는 포인트.

 

모진 비바람을 이겨 내며 자라는 듯한

나무들이 바윗돌 위에 끄덕없이.

 

돌고 돌아서 들어 가고있는

해변가 길.

 

절벽지 바윗돌 위의 나무들.

 

보이는 모래 해변지를 지나

저기 포인트를 더 지나고 또 돌아 들어가야 하는 데 ... 

 

바윗돌에 올라서서

시원한 바다와 비치를 배경으로.

 

그리고 걸어 들어 왔던 해변가도 ...

 

그리고 더 들어가야 하는 해변가.

 

잔잔한 파도와 함께하는 조용한

동네 비치 같은 느낌.

 

역시 포후 투카와 나무가.

 

자기도 생명력 유지도 힘들뗀데

기생 식물들이 ...

 

줄기와 함께 한 많은 기생 식물들.

 

기암 괴석지 코너.

 

너무나 아름답게 드러나 있는 바위들.

 

그리고 한 폭의 그림 같이 나타난 오레레(Orere) 푸아티티 포인트(Puatiti point)..

그 곳에는 낚시꾼 한 명이 한가로이 낚시를 ...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배경의 오레레(Orere) 푸아티티 포인트(Puatiti point).

작년에 Tapapakanga Reginal Park 트램핑 가면서

반대편 자락에서 들러만 보았 던 아름다운 그 곳.

 

--->(3)편으로 Orere Point 거쳐서 Raukura Point 절벽지 암벽 등반하며 재미있게 다시 주차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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