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8일 Waitakere Phia Vally 트램핑 후 사자 바위(Lion Rock)를 오랜만에.
뉴질랜드 최대의 리져날 파크 Witakakere Regional Park는 공원 면적이 자그만치 총 16,000헥타(4천8백 50만평)로서 공원은 도보 트램핑을 통하여 아름다운 비치, 특별한 바위, 계곡, 폭포, 농장, 해안 등의 다양한 코스를 접할수 있으며, 그 코스가 250킬로에 이르고 있다.
오늘 트램핑을 한 Witakakere Glen Esk Phia Vally 코스는 그 중 천혜 태고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코스 중 하나였다.
대략 6킬로의 산행 거리에 3시간에 걸쳐서 교민 산악회 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즐거운 트램핑.
Witakakere Glen Esk Phia Vally
Scenic RD 상에 위치한 Arataki Visitor Centre.
이 곳 원주민 마오리 Pou 상.
2층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 본 Huia Lower Ninotupu 저수지(Reservior) 및
Manukau Harbour.
전망대와 전망대를 연결해 주는 길목.
광대한 와이타케레 산맥을
한 눈에 바라 볼 수 있게 설치된 전망대.
휴식 공간도 함께.
아늑하게 꾸며진 또 다른 전망대.
내부 안내 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전시관.
(Phia Vally TK)
(트램핑 코스 : Byers TK -> Knutzen TK -> Kitekite Falls -> Kitekite TK Centennial TK -> Phia Vally TK)
산행 초입로 입구.
오늘 산행을 알려주는 안내판으로
25분 거리의 폭포를 돌아서 산행은 시작.
뉴질랜드 대표 식물 Fern 이 우거진 숲속 길은
물이 흐르는 옆 계곡지를 따라서.
옆이 폭포 계곡지 물이다 보니
습지 기생 식물들이 더러.
계곡지 습지 기생 식물들.
산행 시작 후 20 여분이 지나다 보니
이젠 걸치고 온 잠바를 벗어야 할 시간.
제법 큰 줄기를 가진
공생 기생 식물류.
하얀 곰팡이 이끼류과 기생 식물.
2부 능선자락 폭포 전망대 도착 전에
숲 사이로 비추는 피아 계곡지(Knutzen TK)
오른쪽 산맥을 돌아서 내려오는 오늘 코스 산행.
산행은 이렇게 어렵지 않는
평범한 코스가 많음.
폭포 전망대로 이어지는 숲속 길목.
Kitekite 폭포(Falls) 전망대에서
추억의 기념 사진 한 장과 휴식을.
Kitekite 폭포(Falls).
내려 굽어 보니 5개 계단(실제는 3단)에 걸쳐서
폭포로 내려 가는 길목에
드러내 보이며 흐르는 폭포수.
폭포로 이어지는 계단.
계단에서.
Kitekite 폭포(Falls).
폭포 밑에서 바로 바라보니 큰 물기로는 3단 폭포.
Kitekite Waterfalll : This popular walk starts from Glen Esk Road carpark at Piha
and leads to a beautiful three-tiered waterfall.
다들 기념 사진 한 장씩을.
참가한 여성분들만.
열심히 따라 가는 아내.
폭포수밑 계곡지에 자리잡은
고목 카우리 줄기 위에도 살아 숨쉬는 듯 한
식물들의 생명체가.
뉴질랜드 보호수종
카우리가 여기서도 위용을.
그리고 신사들은 주차장으로 돌아가고
산행인은 Kitekite TK 을 타라고 안내 해주는
계단에 위치한 안내판.
숲속 사이길로 드러내 보이는
맞은 편 계곡지 산자락.
한 참을 오른 후에 도착한
시원한 물 줄기를 내리 뿜어 내리던 그 폭포 상단.
폭포 상단의 원천수 계곡.
능선 자락은 최근 1주일 이상 간헐적으로 내리고 있는
비 때문에 트램킹 하는 길은 진흙이어서 산행하는 데 다소 불편했다.
하지만 산행로 길 옆 자락에는 이러한 리무(Rimu) 나무들이
제 멋을 뽐내면서 자라고 있어서 산행의 지루함을 잊게 하기도.
워낙 깊고 넓은 광활한 산맥이라
중간 중간에는 안내하는 표시판이 많이 설치되어 있었음.
숲 사이로 슬쩍 드러내 보이는 피아 비치는
그 모습이 아름워서 한 폭의 그림 같이 보였다.
캐노피로 쌓인 능선지를 걷다가 이런 푸른 바다를 보는 기쁨는
산행에서 자연의 맛을 더욱 느끼게 하기도.
줄기류의 기생.
하얀 이끼류과의 기생 식물.
생김새가 어찌나 귀엽기도 하고 ...
아에 뿌리를 줄기에 내리고
공생하는 기생 식물.
메달려 생명력을 유지하고 살고 있는 모습이
파란 하늘과 어울려 보이니 그 아름다움이 배가로.
우리가 타고 온 트랙과.
타고 내려 가야하는 TK(Centennial TK)안내판.
대문을 연상케 하는 나무 줄기
하나가 우리가 가는 길목에.
산행로 길목에 자리 잡고 자라는 카우리 한 그루 줄기에
두 줄기가 하늘을 향해 뻗치고 자라는 모습이 어찌나 위용 스러운지.
아내와 지인 형님이 기념 사진
한 장을 이 곳에서.
산행로는 계곡이 물이 흐르는 습지가 많아서 인지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이런 기생 식물류들이.
산 중간 능선로 상에서
숲 사이로 나타난 시원한 옆 능선지 자락.
은빛깔을 띄우는 이런 기생류도.
목이(木耳) 버섯.
계곡지에 도착함을 알리는 안내판.
공생 이끼류 그 위에 또 공생하는 식물.
시원한 맛을 뿌려주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이끼루들.
맞은 편에서 바라 보아도
역시 다소 이국적.
주차장 안내판 옆에 위치한 생명을 다하고
전시 되어있는 카우리 밑둥이 한 그루.
옆쪽으로 이동하여 바라 본 카우리.
지인 형님네 기념 사진 한 장.
그리고 주차장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에 있는 Phia Rion Rock.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우측 절벽지 밑 바위에서
홍합도 몇 개 따 먹어 보았던 기억도.
좋지 않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비치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더러.
저 중간 부분까지 개방이 되어 있어서
오를 수 있음(예전 원주민 마오리 방어 Pa Site).
옆 바다로 흘러 들어오는 물은
우리가 올라가 보았던 폭포수 계곡지 물이 주 원천수.
오랜만에 방문한
기념 사진 한 장을 아내와 함께.
피아 비치를 배경으로.
피아 피치 앞 능선지에 들어 서 있는
휴양지 별장들.
몰아 치는 비바람 속에서 바라 본 피아(Phia).
차로 능선지 관망대로 올아와서.
좋은 날씨 속에서 바라 보는 배경과는
조금 다른 맛이 풍기기도.
바라 보고 바라 보아도
항상 색다른 맛이 풍기는 피아 비치.
지인 형님네 다정히도
기념 사진 한 장을.
포즈가 않좋다고 하기에
박장대소 하는 아내.
도로 맞은 편 원두막 같은
별채 별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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