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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및 사담 후세인 길거리 풍자 광고 등장.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11. 8.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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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및 사담 후세인 길거리 풍자 광고 등장.

중국 등 외교 관계 고려한 듯 3일 뒤에 슬그머니 없어져(2011년 8월 1일).

 

지난 7월 27일 시내 용무가 있어서 아내와 함께 갔다가 일을 마치고 공항 쪽 모토레이를 이용하고자 온후헹가 방향 쓰리킹(Three King)쪽으로 넘어 가는데 길거리 버스 정류장 광고판에 우리에게 낯익은 김정일과 후세인 사진이 걸려 있었다. 그리고 3일 뒤 그 길을 다시 이용할 일이 있어서 넘어 가는데 슬그머니 자리를 감추고 보이질 않았다. 

 

이 광고는 뉴질랜드의 한 온라인 전기회사(Powershop)가 북한의 김정일을 이용해 광고에 활용하고 있어 교민들이 순간 깜짝 놀라거나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광고 내용을 보면 김정일이 학교위원장(School Committee)으로서 인자한 미소를 지으면서 한 손에는 샌드위치를 들고 있었고, 


그리고 광고 매인 문구에는“Same Power, Different Attitude” 즉, 권력은 (김정일과) 똑같지만 태도는 다르게 라고 적혀 있었다. 의미하는 내용은 ‘힘을 나쁜 데 쓰지 말고 좋은 데 쓰자’는 정치 풍자 광고 형태였었다.

뉴질랜드 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온라인 전기회사 파워샵(Powershop)은 2년 전에 사업을 시작한 신생 업체로 오프라인 전기회사와 경쟁하면서 급속히 성장한 회사 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파워샵(Powershop) 회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기존의 강력한 오프라인 경쟁회사들과 달리 “힘을 정직한 데에 쓰는 좋은 회사(A Better Power Company)”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광고 목적 이라고 밝혔다. 고 쓰고 있다.

그리고 파워샵(Powershop) 회사는 김정일뿐만 아니라 버스 다음 정거장에 사담 후세인을 이용해 광고도 하고 있었는데 역시 정치 풍자를 통해서 회사 광고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동 기사에 의하면 향후에도 유명인을 앞세워서 길거리 광고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여튼 차로 이동하면서 저런 식의 광고는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둘이서 이야기 했는데 역시 3일 뒤에...(자료 출처 및 참고 : 코리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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