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9일 초가을에 찾아본 Auckland Botanic Gardens(Regional Park).

2011년 3월 9일 초가을에 찾아 본 NZ Auckland Botanic Gardens(Regional Park).

 

언제 찿아도 계절별로 꽃향기 그윽하고 아늑한 대략 19만평 이상 넓는 대지위에 조성된   Botanic Gardens.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 (Auckland Botanic Gardens) : 102 Hill Road, The Gardens 2105

개장시간: 평일 24시간. 주말여름 8:00am - 8:00pm, 주말겨울 8:00am - 6:00pm

 

오클랜드 시민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로 Auckland Reginal Park 이며, 오클랜드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64 헥타르(대략 19만평) 면적의 식물원이다. 198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어 매년 8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주요 코스이다.

계절별로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풀밭 사이로 만들어진 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들은 물론 1만여 종이

넘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지난 지난주 NZ에 다시 귀국한 후 작년 봄(2010년 10월)에 찾아본 후 그리고 초가을(2011년 3월)로 접어든 오후 6개월만에 다시 찾아 본 공원은 역시

한가롭고 목가적이며 가을 꽃으로 가득하였다. 아내와 1시간 산책 겸 돌아 보면서 다시 한 번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았다.

 

아쉽게도 나중에 밧데리가 부족하여 정말 아름다운 꽃들은 더 이상 디카에 담을 수가 없었기에 다시 찾을 훗날을 남겨 두며 감상하며 담았던 사진들 올려 본다.

너무 늦은 시간대에 들렀기에 담는데 다소 신경을 쓰지 못해서 올려진 사진들이 정교하지 못하네요.

 

공원 호수 공원입구의 소나무과의 아름다운 자태들.

 

 

 

 

 

 

 

 

 

 

 

 

 

 

산책로를 바꾸어 산림욕장으로 들어가는 초입 입구.

 

나와서 가을꽃으로 꾸며진 보타닉 가든.

 

 

 

 

 

 

 

 

  

 

 

 

 

 

 

 

 

 

 

 

 

웨딩(Wedding) 가든에 조성된 가을꽃들.

 

 

 

 

 

 

 

 

 

PS)  돌고돌아 집에 와서 우리집 가든을 들러보니 왜 그리도 작아 보이고 올망쫄망하게 보였다.

       집 정원에도 가든에 있었던 꽃가지들도 더러 보이기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