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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귀여운 웰링턴 작은손자 방문해서 추억의 시간을...

추억의 앨범철/가족 사진첩

by Digitalnz 2024. 11. 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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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 귀여운 웰링턴 작은손자 방문해서 추억의 시간을...

쑥쑥 잘도 커가는 만 15개월된 웰링턴 작은 손자가 5일간(20 Nov ~ 24 Nov) 오클랜드 우리집을 방문했다.

동 개월수 유아보다 덩치가 크게 자라는 작은 손자는 요번에 우리집에 놀러왔다 돌아갔는데 섭섭하기도 했지만 우리네 혼줄도 다 빼놓고 돌아간 것 같다.

조금 성장했다고 일단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은 천방지축으로 온갖 다 만지고, 던지고, 두들겨 보려고 하는 등 지극히 정상적인 아이 성장과정의 단계속에 있어서 손자여서 귀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누군가는 아이수준에 맞추어 항상 따라 다녀야하고 붙들고 있어야 하기에 힘들기도 했다.

먼저 집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가 4시간 가까이 정성드려 꾸며놓은 네고를...


슈퍼마켓 방문.

특히, 요번에 손자가 우리와 함께 어디를 가나 사람들과 부딛치면, 웃음띤 얼굴로 "하이(Hi)"라고 외치며 고사리같은 손을 흔들어 보임으로써 모든 사람들로부터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다녔다(우리에겐 정말 100만불짜리 이상되는 손자의 귀요미 행위).


신발가게 넘버 원 슈즈가게.


귀여운 손자에게 오클랜드 올라오면 멋진 신발하나 선물하겠다고 했었기에 우리동네 쇼핑센터 신발가게에 들렀다.

신발가게에 가서 먼저 밑창이 두껴운 것과 얇은 것 2가지 신발류를 신겨봤는데 우리 조단이 아직 15개월의 걸음마 단계여서 아직 높낮이 부분까지 100% 인지를 못하고 있는 상태라 신발 밑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경우에는 걷은데 조금 불편해 했다.

그래서 아래의 신발, 밑창이 얇은 가죽 신발로 정해서 구입후 쿨하게 선물했다.


우리집 안방에서...

미운 7살 개구장이가 아직 멀었는데 벌써 어린 개구쟁이가 다 된 것 같은 귀여운 우리 손자.

딸내외 부부가 손자 조단을 집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혼용해서 키우는데 유아원에 다녀서 그런지 나중에 한국어보다 영어단어 Here, Hi 등에 감각,인지반응이 훨씬 더 빠르게 작용하고 있음을 알게됨.


쇼핑센터 및 맥도날드 어린이 놀이터에서...


우리동네 근처 왕가파노아 도서관.


다음 만남은 오클랜드 우리집에서 다음달말 12월 29일부터 2025년 10일까지 연말연시를 같이할 예정인데 얼마나 크고 자란상태로 다시볼지 기대를 해본다.


동영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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