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3일 우리집 Ground Floor 대략 1주일 걸쳐 데크보수 및 계단(좌, 우 2계단씩) 밑자갈 교체공사.

2024년 8월 13일 우리집 Ground Floor 대략 1주일 걸쳐 아래층 데크보수 및 계단(좌,우측 2계단씩) 밑자갈(Pebble) 교체공사.

우리집이 신축된지 5년이 되어가고 아래  언덕지 카운실 공사하면서 일부 계단 및 밑자갈 보수공사 등이 요구되어서 지난주부터 손을 보기 시작했다.

먼저 출입구 계단부분 하얀자갈 걷어낸 후 틀어진 부분부터 바로잡기 시작했는데, 뜻하지 않게 생각보다 공사가 크게 진행되어 힘들게 마무리했다.

(보수 공사전 모습)

보수공사 진행과정

틀어진 발판석 다시 교정하고 둥그런 그레이(Grey) 자갈(Pebble)로 교체할수 있도록 정리.

출입 대문쪽 반대쪽 계단 2개도 백색깔석 걷어내고 짱돌(Pebble) 교체 작업전 앞, 뒷 시멘트 삽입 및 좌, 우 바닥정리.

데크 앞면 바닥 위드매트 보강 및 스태인 작업준비.

데크 앞부분 바닥 위드매트 보강 깔고 패그로 재고정.

데크 앞면, 옆면 오일 스테인 작업.

마무리 작업 회색자갈(Grey Pebble, 15~20mm) 덮기.

데크 옆면, 정면 스태인 칠해서 깨끗하게 마무리하고, 상판 데크바닥은 종전 스태인 2번 칠했는데 스크레치 등이 너무 많이 발생해서 샌딩기로 긁어냈는데 이 상태도 미관상 더 깔끔하고 괜찮은 것 같아서 당분간 손을 안보고 현상태로 유지해보기로 함.

좌, 우측 계단 2개씩 상,하는 시멘트로 살짝 때워 회색자갈로 덮고 좌,우는 위드매트 깔고 Grey Pebble 로 역시 덮음.

앞서 고국에서 공수해와서 설치한 텃밭개수대도 다시 수평맞추고, 벽채쪽 보드 동일 색감으로 칠해서 최종 완벽 마무리.

아무튼 모든 공사끝난 그 날밤, 몸살감기로 밤새 앓으면서 열이나 얼마나 힘들었는지 다음날 일어나긴 했는데 죽다가 살아온 느낌이었다.

누구나 가는 세월앞에 장사없듯이, 나도 이젠 의욕만 앞서지 몸이 딸아주지 않음을 실감한 요번 보수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