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 대략 10여일에 걸쳐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작업을 한 G층 출입계단(디딤돌) 및 데크 재개수 작업, 공사 끝내고 보니 외부 계단이 달라보여...
요번 "디딤돌 및 데크 재개수 작업", 본 공사 착수를 고국에서 돌아온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다음 시작했는데도 전체적인 작업과정이 결코 쉽지가 안했다.
즉, 대략 10여일에 걸쳐 G층 전체 계단과 중간부분 데크 등을 큰 맘먹고 다시 손을 좀 봤는데 그 작업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원래, 돌작업 디딤돌(450*450*37)이 무거운데다가 시멘트까지 밑에 붙어서 고정된 상태. 그 걸 들어내는 것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디딤돌이 추가 필요해서 11장 구매했는데 가로,세로 싸이즈는 맞는데 두께가 기존 깔려 있던 것보다 5mm 차이가 나서 무척 애를 먹었다.
특히, 이런 큰 딤딤돌의 두께 차이가 좌우 또는 수직 이동시켜 수평 맞추는 작업이 난공사였다.
그리고 디딤돌 자재도 부족해서 추가로 구입을 했었는데 구입한(Paver block) 블럭 가격[$22.50(한화 대략 2만원)/ea(장당)]이 너무 많이 올랐고, 또한 무거운 블럭을 자재상에서 집까지 옮기는 것도 또한 쉬운 일이 아니였다.
그리고 계단 출입로 중간 하수구 맨홀부분도 데크를 다시 깔았는데 기존 지하 휴식실 입구쪽 데크와 연결하려보니 설계를 많이 해야 했다.
물론, 이곳도 기존 공사하고 목재들이 남은 한정된 자재에 기존 옆에 데크 다 뜯어내고 같이 다시 연계해서 깔려니 기존 자재들이 있어서 경제적으로 세이브가 좀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육체적으로는 힘이 더 들었다.
아무튼 이젠 나이가 들었는지 요번 공사를 하면서 전체적으로 힘이 많이 딸렸고 특히 힘든 작업이 계속될때마다 있는 여지없이 밤은 온몸이 많이 아파서 잠을 설쳤다. 하여튼 인간은 흐르는 세월앞에 장사가 없음을 이번 공사를 통해서 피부로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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