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백만장자 모델 및 패션 디자이너가 임종직전에 하였던 말(크리시다 로드리게스) "인생 아파서 눕게되고 그리고 죽게되면 다 부질 없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델이자 패션 디자이너이며 작가인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라는 여성이 암에 걸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가 임종직전에 사람들이 읽기를 바라는 글을 썼는데 어느 지인이 읽다가 심금에 와 닿아서 나에게 카톡으로 보냈다.
그래서 인도의 "크리시다 로드리게스"라는 사람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글을 올렸기에 호기심에 검색해보니 역시나 그의 글은 "인생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데, 다들 부질없이 죽을 때까지 욕심내면서 허송한 세월 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도 깊어진다".
또 한 편으로는 빈부의 격차가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 하는 인도에서 그나마 자국 백만장자가 아파서 죽기 전에 살아 생전 깨우치고 세상에 이런 글이라도 남기고 유명을 달리하였다니 퍽 다행스러운 생각도 들었다.
개인적으로 그저 평범한 어휘들 표현이지만 만약에 "나"라면는 가정하에 읽어보니 역시나 전체 글은 인생을 다시 되돌아 보게끔은 한다.
그래서 간직하면서 읽어보고자 인용해서 올려본다.
1. 나는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차를 갖고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 휠체어에 앉아 있다.
2. 나의 집에 디자인이 다양 한 옷과 신발, 장신구 등 비싼 물건이 많이 있다. 그러나 나는 병원의 하얀 환자복을 입고 있다.
3. 은행에 아주 많은 돈을 모아 놓았다. 그러나 지금 내 병은 많은 돈으로도 고칠 수 없다.
4. 나의 집은 왕궁처럼 크고 대단한 집이다. 그러나 나는 병원 침대 하나만 의지해 누워있다.
5. 나는 별 5개짜리 호텔을 바꿔가며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 나는 병원의 검사소를 옮겨 다니며 머물고 있다.
6. 나는 유명한 옷 디자이너 였으며 계약체결 때 나의 이름으로 사인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의 진단 검사지에 사인하고 있다.
7. 나는 보석으로 장식된 머리 장식품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 비싼 보석을 장식할 머리 카락이 없다.
8. 나는 자가용 비행기가 있어서 어디든 갈 때 타고 갔다. 그러나 지금은 간호사의 두 팔로 밀어 주는 휠체어에 앉아 있다.
9. 나에겐 먹고 마시는 비싼 식품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병원에서 약 먹을 물만 있다.
오직 드리고 싶은 말은 사람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게 기원하고 타인을 돕는 것, 이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 생은 너무나 짧다. 이 한 생애에 비싼 물건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 등 타인의 행복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그래서 함께 나누지 못했던 것이 가장 후회된다고 메시지를 남긴 이틀 후에 그녀는 운명했다고 한다(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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