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 샷(Bunker Shot)은 경기 규정상 그 주위보다 깊고 표면의 흙을 노출시키거나 모래를 깔아 놓도록 되어 있다.
양발 5:5 하체 쓰지 말고, 손목을 약간 꺽어서 5cm(공 하나 뒤) 멈추지 말고 모래를 끌고 나간다.
벙커(Bunker)에는 페어에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와 사이드 벙커, 그리고 그린 주변에 있는 그린 벙커 3종류가 있다.
벙커에서는 어드레스할 때 클럽을 지면에 놓을 수가 없다. 이를 어길 때는 1타의 패널티가 부과하게 된다.
벙커는 모래가 얕거나 단단하여 그린에 히트할 수 있는 벙커와 머래가 깊고 턱이 높아 익스프로전 샷을 필요로 하는 벙커가 있다. 이런 차이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헤드를 박아 넣은 위치로 거리를 컨츄롤 한다. 벙커 샷의 비거리는 비기너의 경우 헤드를 박아 넣은 위치로 조절하는 것이 제일 좋다.
목표까지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볼에서 약간 떨어진 모래에 헤드를 박아 넣는다. 볼과 박아 넣은 헤드의 사이가 짧고 깍아낸 모래의 양이 적다면 그것만으로도 볼은 헤드의 파워를 받아 멀리로 날아가게 된다.
익스프로전 샵(Explosion Shot, 폭발 샷)
그린 주위에 턱이 높은 벙커에서는 그린에 온 하는게 문제이다. 볼을 직접 치지 말고 볼후방의 모래에 헤드를 쳐 넣고 모래를 익스플로전(폭발) 시켜 볼을 올리는 테크닉으로공격한다.
우선 스탠스는 15도 정도 오픈하고 중요한 것은 먼저 발을 충분히 모래속에 넣어 스탠스를 확고하게 고정시키는 것이다.
왼발은 약간 벌리고 그립. 백스윙은 손목의 콕을 빠르게 하고 다운 스윙으로 툭 쳐넣은다. 페이스는 볼이 깊게 빠진 경우에는 크로스, 얕은 경우에는 오픈으로 하여 모래를 깎아 올리는 방법을 변화시킨다.
"샷 강도는 일반 페어웨이 샷은 샷 후 클럽헤드 보다 골프공이 먼저 나가는데 반해 벙커 샷은 골프 공보다는 클럽 헤드가 먼저 빠져 나갈 수 있게 2cm 뒤를 과감하게 찍어친다". 그리고 "공을 직접 치는 것이 아닌 모래를 퍼올리 듯 치는 것이 좋다".
- 클럽 오픈한 헤드면을 닫지 말고 유지하면서 아래면(바운스)을 이용해서 친다.
- 코킹한 손목과 어깨를 허리 부분까지 상체만 90도 돌려서 감속하지 않고 과감하게 찍어 쳐 낸다.
- 허리와 무릎 각도를 유지한다.
** 벙커 샷 : 하체 고정하고 상체 팔로만 스윙 **
벙커에 들어 가기 전에 생각하라
첫째, 우선 볼이 모래에 떠 있는가, 잠겨있는가가 문제이다. 잠겨있는 정도에 따라 로프트가 큰 클럽이 필요하다.
둘째, 다음엑, 볼과 타구 방향, 사이드 턱의 높이이다. 여기서도 턱이 높은 만큼 짧은 클럽이 바람직하다.
셋째, 마지막으로 벙커에서 목표까지의 거리이다. 첫째, 둘째를 먼저 생각하고 볼이 떠있고 턱이 낮은 경우에는 겨냥한 거리에 상응하는 클럽으로 친다. 그 이외에는 탈출이최우선이다.
또 한 가지 주의는 비 온 뒤의 벙커이다. 모래가 굳어져 버린 경우. 이런 상황에서 자주범하게 되는 미스는 클럽 헤드가 튀어올라 톱 볼을 때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때는 9번아이언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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