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백돌이 탈출(19) 정타 비율이 적다면 절망하지 말고 전체 스윙과정을 체크하고 하체가 리드하는 올바른 중심이동 연습을 하라.
먼저 공을 멀리 날려 보내기 위해서는 백스윙 시 강력한 상체의 회전이 필요하지만 스윙을 리드하는 하체의 중심축은 절대 무너지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백스윙 시에는 큰 근육(꼬여진 하체 반력에 의한 몸통)을 사용하고 손목 사용은 억제하는 것이 좋은 구질의 파워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저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정타를 치기 위해서 몇가지 사항을 체크해보고 중간에 스윙의 순간 동작 순서를 익혀보자.
1. 스윙의 중심축을 유지하여야 한다.
테이크어웨이 상태에서 톱 오브 스윙 상태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체중의 이동이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스윙의 중심축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오른발이 중심축이 되어야하며, 오른쪽 무릎은 열리지 말아야 한다.
2. 중심축이 무너지게 되면 백스윙 시 상체도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된다.
또한 왼발 무릎도 방향 회전만 되어야 하는데 왼발 무릎이 오른쪽으로 기울어지게 되면 왼발 바닥이 들어 올리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된다.
3. 코킹(cocking)은 자연스럽게.
테이크어웨이 동작이 끝나고 채를 들어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손목이 꺾이게 된다. 이것을 코킹이라고 한다. 코킹은 의도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스윙 중에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 좋다.
코킹이 이루어지면 클럽 헤드의 끝(toe)은 지면에 대하여 수직을 이루게 되며, 클럽 페이스(club face)는 목표 선에 대하여 일직선을 이루게 된다.
이때 코킹의 방향은 엄지손가락 방향을 가리키게 된다. 이러한 상태가 되지 않으면 클럽 페이스가 목표 선에 대하여 열리거나 닫히게 되어 볼이 똑바로 나가지 않게 되는 원인이 된다.
4. 무릎과 어깨의 높이는 일정하게.
어드레스 상태에서 백스윙을 하게 되면 상체의 방향 회전과 체중 이동만 이루어져야 한다. 즉, 상체는 백스윙 시 지면에 대해 수평선을 지켜 주면서 방향만 회전되어야 한다.
이 때 무릎이 펴진다든지 상체가 펴지게 되면 어드레스 상태에서 어깨 높이 보다 어깨 높이가 더 높아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된다. 즉, 상하운동(up-down)이 많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4. 샤프트와 헤드의 방향 백스윙은 오른쪽 어깨로.
코킹이 시작되어 톱 오브 스윙 단계로 접어들 때 샤프트와 클럽 헤드의 방향은 오른쪽 어깨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물론 신장의 크기에 따라, 스윙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초보들은 백스윙 시 샤프트와 클럽 헤드의 방향에 각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백스윙의 크기는 준비과정에서 갖춘 하체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설정하도록 한다.
5. 백스윙의 중요성.
골프 스윙에 있어서 백스윙은 전체적인 스윙의 리듬, 템포, 흐름 (Flow), 수준, 파워, 스윙 궤적, 밸런스, 스윙폭, 스윙 아크 (Arc)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백스윙이 좋으면 꾸준하고 일관성 있는 스윙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백스윙의 목적은 히프와 어깨 턴을 이용해 다운 스윙에 필요한 파워를 충전하는 것이다.
백스윙 탑에 이를 때 이미 '전환동작'이 이루어져야 전환동작이 제대로 이루어진 백스윙 탑에서의 자세는 다운스윙 타이밍을 좋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운스윙 자체를 훨씬 더 쉽게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
만약, 백스윙 탑에 이를 때 체중이동의 방향마저 올바르게 이루어진다면 다운스윙은 훨씬 더 매끄럽게 된다.
골프 순간 스윙을 위한 백스윙 탑 "전환동작"부터...
전환동작은 백스윙 탑에 이르는 순간, 약간의 '스쿼트(Squat)'을 동반하며 히프가 타깃방향으로 다시 나가간다.
이 때 클럽 헤드가 몸 뒤쪽으로 떨어지면서 볼에서 더 멀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이는 다운 스윙 때 클럽 헤드가 인사이드(낮은 탄도, 샬로잉)에서 나올 수 있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이해가 부족하고 어려워하는 동작이다.
그러나 지면 반력과 백스윙 등 골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을 조금 높이면 누구나 짧은 시간에 연습해서 금방 좋은 자세 나오면서 일관성 있는 정타 가볍게 칠 수 있는 것이 골프인 것 같다.
(다운스윙과 릴리스 동작) - 지면 반력에 의한 순간적인 스쿼트 힘으로 왼쪽 목표쪽으로 미는가 동시(무릎 수평)에 연결 동작으로 빠른게 하체(힙) 몸통의 힘(리드)으로 수평 회전하면 본인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상체와 팔을 통하여 클럽으로, 클럽에서 볼로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이다.
6. 아마추어 골퍼들의 실수 : '스웨이(Sway)'와 '업어치기(Over-the-top)'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백스윙 탑에 이를 때까지 오른쪽으로 '히프 턴'과 '체중이동'을 계속하며 '스웨이(Sway)'을 일으킨다.
결국 백스윙 탑에서 클럽헤드가 오버스윙을 일으키고, 타깃 라인을 넘어서기도 하면서, 다운스윙 때 '엎어 치기(Over-the-top)' 동작이 나오게 만든다.
7. 백스윙 시 무릎 플렉스(Knee Flex).
오른쪽 무릎은 굽힌 상태를 유지해야.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백스윙 탑에서 클럽 샤프트가 타깃을 가리키는지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을 두는 경향이 많고, 그로 인해서 부상을 겪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백스윙 탑에서의 위치와 방향성의 중요성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백스윙 탑에서 훨씬 더 중요한 것들이 몇 가지 더 있다. 그 중 하나가 오른쪽 무릎의 플렉스이다. 무릎의 플렉스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다운 스윙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8. 무릎은 신체의 '상하 움직임'을 제어.
골프 스윙은 신체의 '수평적 움직임'과 '회전'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팔이나 손처럼 신체 부위에 따라서는 상하로 움직이는 요인도 있다.
수평적 움직임과 회전의 양을 알맞게 조절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체의 상하 움직임을 알맞게 제어해야 한다. 여기서 무릎의 '역할'이 중요하다.
어드레스 때 두 무릎을 약간 굽힘으로써 백스윙과 다운스윙 시의 몸통, 팔, 손의 상하 수직적 움직임을 통제하게 된다.
9. '무릎 플렉스'는 클럽헤드 스피드를 높인다
'무릎 플렉스'는 백스윙 시 테이크-어웨이(take-away)를 하고 클럽을 들어 올리며 백스윙 탑에 이를 때까지, 두 무릎은 어드레스 때 굽혀진 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 전체의 움직임에 안정감을 가져갈 수 있게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두 무릎의 굽혀진 각을 그대로 유지하면 다리의 강한 근육이 다운스윙 때에 파워넘치는 엔진 역할을 하면서 클럽헤드 스피드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정확히 말하면 백스윙 탑에 이를 때 두 무릎은 어드레스 때보다도 약간 더 굽혀진다.
자신의 몸이 혹시 업.다운(Up-Down)을 하고 있는지?, 골반이 틀어지는지?, 체중이 오른발과 왼발 중 어디에 있는지?. 다시 한번 천천히 백스윙하면서 생각해 보고 자신의 백스윙의 문제점을 파악해보자(자료 출처 및 참조 : 굿즈 메니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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