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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8일 코로라-19 팬데믹 우리도 이제야 1차 백신(Pfizer)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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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8일 코로라-19 팬데믹 우리도 이제야 1차 백신(Pfizer) 접종.

4그룹에 속한 60세 이상 우리는 지난 5월 이후 보건부에 등록(NHI number)된 우리의 연락처를 통해서 전화 메시지, 메일 그리고 우편물 등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하라고 몇 번 안내를 받았다.

 

그래서 물론, 정부 정책에 따라 맞아야 하겠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 동안 다행이 커뮤니티 코로라-19 지역 감염자도 없고 또한 우선적으로 오클랜드에서 지역이 우리 북쪽보다 낙후되어 있고 원주민 및 섬나라 이주민들이 많이 사는 남쪽지역 사람들에게 우선 접종이 되어야 한다고 여론이 앞서 있기에 느긋한 마음 먹고 지금껏 접종 예약을 서들지 않았다.

 

물론, 또한 그 동안 우리가 실제 스키장 등 장기 출타도 많아서 정부에서 주어진 일정으로 접종 일자를 맞출 수 있는 형편도 아니었다. 그러던 중 한, 중 커뮤니티에서 주관하는 메디칼 센터에서 지난 주 예약을 받았는데 다행스럽게 우리가 보낸 메시지가 부킹이 되어서 드디어 오늘 나를 위해서 더 나가서는 전 세계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 1차 접종을 하게 되었다.

 

정부에서 전화 및 메시지 등으로 접종하라고 재촉하는 메시지가 자주 와서

솔직히 반강제적으로 백신을 맞는 듯한 인상.

 

 

우리는 오전 11:40분 접종 예약이었고 집에서 50여 킬로 떨어진 파쿠랑가에 있는 센터라서 이걸 가만해서 집에서 조금 일찍 출발했는데 30분 일찍 도착이 되었다. 도착하니 이미 상당히 많은 한국, 중국 교민들이 접종확인서를 작성 후 접종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도 이 역사적인 1차 접종을 위하여 접종 동의서 작성 후 10여분를 더 기다린 후 접종을 마쳤다.  그리고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체크하기 위해서 30분 정도 또 기다리면서 2차 도스도 예약했는데 4주 후인 9월 5일 11:00 로 부킹을 완료했다.

 

 

물론, 2차 도스 일정은 통상 3주 후인데 당장 요번 주말 2박 3일 웰링턴 방문 및 이어지는 6박 7일 2차 시즌 스키장 행차 등의 계획이 이미 잡혀있어서 부득불 대략 4주 후인 9월 5일로 날짜를 잡았다.

 

그러나 오늘 세계 뉴스는 백신 접종이 앞서가던 이스라엘에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들도 들려온다. 즉, 코로나19 백신 보급 초기인 지난해 12 19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들여와 대국민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에서 지금까지 전체 인구( 930 ) 62% 넘는 580여만 명이 1 접종, 58% 육박하는 539만여 명이 2회차까지 접종을 마쳤다고 한다.

 

그러나 델타 변이로 감염자가 하루 5,000명 이상 다시 급속도로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노령층을 대상으로 3차 접종(부스터 샷)을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리고 오늘 세계적 주요 확진자 수 강세국,

미국 (6만 9413) - 영국 (2만 8229) - 일본 (1만 4408) - 베트남 (8481) - 이스라엘 (5328) - 한국 (1729) - --------- 그리고 뉴질랜드(1, 국경 감염으로 지역 커뮤니티 감염자는 없음).

아무튼 전 인류의 바램데로 오늘 우리가 접종한 백신과 함께 하루 빨리 코로라가 세계적으로 종식이 되어  예전의 평범한 삶으로 모두가 돌아가기를 기대해 본다.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란 ?

"통상적인 예방 접종 절차를 마친 후,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가로 시행하는 예방접종" 즉, 1회 접종으로 개발된 백신을 2회 접종하거나, 2회 접종용 백신을 3회 접종하는 등의 추가 접종을 통틀어 일컫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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