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NZ 새벽 잠을 깨운 심각한 흔들림의 7.2 지진 발생.
오늘 새벽 2시 30분 전후로 해서 몇 분간 침대가 덜덜 떨려서 잠을 깼는데 알고보니
테 아라로아(기스본 윗쪽) 동쪽 해안가로부터 105km 떨어진 바다 90Km 깊이에서 강도 7.2의 큰 지진이 발생.
정확히 3월 5일 새벽 2시 27분에 Te Araroa 동쪽 105km 지점의 바다 90km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함.
이 지진의 영향으로 뉴질랜드 동쪽 바다와 해안 전체에 쓰나미 경고가 내려졌다.
즉, 새벽 3시 20분을 기하여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고가 내려졌고
바다나 해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해안에서 벗어나라는 경고가 발령됨.
첫 번째 물결은 가장 크지 않을 수 있지만 쓰나미 활동은 몇 시간 동안 계속될 것이며
이 경고가 취소될 때까지 위협은 실제적으로 계속된다고 간주해야 함.
쓰나미를 구경하기 위해서 바닷가를 나가면 절대 안된다고 함.
다행이 우리집은 해안가 어귀를 들어와서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서 그나마 쓰나미 걱정은 없음,
그리고 난생 처음 지진으로 잠을 깨어 보기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