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8월 16일) 늦게 실록, 2년만에 국내선 비행기 타고 짧은 2박 3일의 웰링턴 여정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오늘밤(8월 17일) 자정부터 Lockdown Level4 로 집밖 출입금지라는 정부 발표가 늦은 오후 6시에 있었다. 어제까지 우리가 조마 조마하며 염려했던 현실이 우리 뉴질랜드 국민들앞에 또 다가왔다.
솔직히, 2020년 반복되어서 일상을 힘들게 했던 Lockdown Level4 는 말만 들어도 마음을 지치게 한다. 그러나 작년 하반기 이후 레벨1,2를 반복하다가 2021년 들어서서 잠잠해서 다행이 평범한 일상 생활을 걱정없이 영위했는데, 이유 불문하고 다시 일상생활을 단칼에 힘들게 하는 경보 최고단계 Lockdown Level4, 오호 통제라...
발표 후 우리는 우선 2차 계획된 루아페후 스키장 예약된 숙소부터 연기가 아닌 취소를 택했다.
왜냐하면 정부 발표의 확진자 1명은 코로라 감염이 된 상태에서 대략 80명이라는 다수 인원이 모인 술집을 2번이나 방문하였기에 아마 밀착 접촉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다량 발생 확률이 충분하며, 이에 따라 아마 Level4 가 한 동안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서 였다.
정부 속보 발표 직후, 뉴질랜드 실내외 스키장, 골프장 등 비필수직 비즈니스는 예외없이 또 당분간 문닫는다고 공지가 벌써 되어 있었다.
코로나 지역감염자 발생으로 인하여 오늘 17일 자정 12:00am 부터 현재 Level1(국경폐쇄)에서 오클랜드와 코로만델 지역은 7일(8월 24일, 화)동안 레벨4로 격상한다고 했다. 그리고 다른 지역은 3일 동안 레벨4로 격상한다고 했다.
오클랜드의 데본포트 지역에 사는 문제의 58세 남성은 자난 화요일(8월 10일) 코로만델로 여행하기 전에 감염이 된 것으로 간주되었으며, 백신은 맞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확진자는 검역 격리시설(MIQ)이나 국경과 연관된 케이스가 아니라고 한다. 또한 블름필드 보건국장은 오클랜드에 또 다른 케이스나 감염 사슬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 남성은 지난 목요일(8월 12일)부터 감염 상태에서 코로만델 지역을 여행하고 일요일(8월 15일) 오클랜드로 돌아왔다고 한다.
따라서 모든 오클랜드 자역과 코로만델 지역이 레벨4로 격상하므로, 모든 시민들은 버블 구성원과 머물러야 하며, 다른 친구나 다른 버블을 접촉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모든 비필수 비즈니스는 오늘(8월 17일) 저녁 12시 부터 오픈할 수 없다(약국, 수퍼마켓, 주유소들과 같은 필수 비지니스 제외)
현재, 다른 지역에 여행중인 사람들은 48시간 안에 집으로 돌아오실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며, 지역간 이동은 제한한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부터 백신 접종 및 예약은 48시간 동안 중지하며, 24시간 안에 내각회의을 걸쳐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했다.
모든 학교 및 교육시설은 레벨4로 인해서 페쇄하고 모든 시민들은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며, 24시간 안에 정부회의를 걸쳐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결정한다고 했다.
수퍼마켓은 여전히 레벨4 동안 오픈하므로 사재기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번 락다운으로 Wage subsidy(임금 보조)을 신청하실 수 있다. 매출 40% 감소업체는 2주치 Lump sum(일시불)으로 받으실 수 있다.
또한 매출 30% 감소업체 대상은 비지니스 자영업자를 위한 RSP 또한 신청할 수 있다.
지역감염자의 코로만델 지역의 관심 장소 13개 및 오클랜드 10개의 관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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