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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적절한 유무형 생산활동으로 집중하면서 삶의 활력소 찾는 것이 장수 비결(칼럼 이 동석, 2020년 7월 21일).

활력의 여가생활/Digital 칼럼철

by Digitalnz 2020. 7. 2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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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적절한 유무형 생산활동으로 집중하면서 삶의 활력소 찾는 것이 장수 비결(칼럼 이 동석, 2020년 7월 21일).

요즘같은 100세 시대에는 누구나 일, 건강, 인간관계, 자기계발, 삶에 대한 태도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노후준비를 해야만 만년의 삶이 아름답고 즐거워질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소수지만 여유있는 노후자금을 바탕으로 취미생활 등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 즉, 주변에 퇴직 후 등산이나 골프, 여행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지인들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삶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유는 그 동안 가고 싶은 곳을 가보고, 못해봤던 취미생활도 하는데 1~2년 정도 지나니 그것도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이제는 노는 것도 지겹다”며 지극히 사치스런 이야기도 서슴지 않는다. 심지어 인생의 낙이 없다고도 한다.

사실 먹고 살만큼 노후가 보장되면 인생 즐기면서 놀면 되지 뭐 하러 일을 하냐는 생각을 하겠지만, 그건 장년, 노년의 삶을 몰라서 하는 말이다라고 한다.

사람은 살아있는 한 집중하고 열정을 태울 수 있는 일이 있어야 사는 맛이 난다. 즉, 무언가 집중할 수 있고 더러는 적절한 유무형의 생산 활동을 해야 건강도 유지하고 활기찬 인생 후반전을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진단이다.

그리고 인생 후반전의 인간관계 또한 삶의 태도와 함께 중요하다. 만년으로 갈수록 사람은 일반적으로 작은 일에 쉽게 상처 받고 극단적으로 생각하곤 한다.

주변의 비슷한 환경을 가진 사람끼리 생선적이고 건전한 사교 그리고 긍정의 마인드가 100세 시대 건전한 장수의 비결인 것 같다.

 

필자 : 이 동석(오클랜드 북부 실버데일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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