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8일 (4)프랑스 오르세 미술관(Orsay Museum , Musée d’Orsay).
오르세 미술관(rsay Museum , Musée d’Orsay)
인상파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미술관 - 밀레, 고호, 모네 등.
아르누보 양식의 웅장한 건물인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 만국 박람회를 기념해 건축가 빅토르 라루(Victor Laloux)에 의해 만들어진 철도역이었다. 오를레앙 철도의 종착역이었는데
철도의 전동화에 따라 운행이 중단되면서 이후 건물의 용도를 다양하게 바꾸어, 호텔이나 극장 등으로도 이용하였고, 한때 철거될 위기에도 처했다가 1986년 국립 주드 폼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던 작품들이 이곳으로 옮겨지게 되면서 오르세 미술관으로 태어났다.
주로 1848년부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인 1914년까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인상주의나 후기 인상주의 화가의 작품이 유명하고, 아카데미즘 회화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회화나 조각뿐만 아니라 사진, 그래픽 아트, 가구, 공예품 등 19세기의 예술 작품을 폭넓게 전시하고 있으며, 5층의 야외 테라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파리의 전경 또한 매우 아름답다.
파리 시내에서 자전거 택시 타보기.
오르세 미술관에서 주옥같은 밀레 및 고호 그리고 모네 작품들을 구경하고 나와서 노트르담 사원까지 3,4분 걸어 가려니 너무 힘들었다. 마침 미술관앞에 자전거 택시들이 즐비해 있어서
노트르담 사원까지 얼마냐고 물었더니 40유로... 비싸다고 걸어 가겠다고 했더니 계속 깍아주더니 결국 10유로에 노트름담 사원까지 타 봤는데 영업중인 자전거 택시는 순전히 인력으로 움직이므로
완전 무공해 청정 운송수단. 구조를 자세히 보나 페달의 힘이 뒷바퀴까지 전달되는데 두 단계의 체인기어를 거치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여자가 운전하기에도 별로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탄 자전거 택시 기사도 역시 여자. 아무튼 스톱했다 출발만 하면 별로 힘 안들이고 굴러 갔는데 우리네 3명을 싣고도 씽씽 잘도 달렸다.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은 성모 마리아를 뜻하는 말로, 노트르담 대성당은 즉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는 말이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파리의 중심인 시테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파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의 하나이다.
1163년 건설을 시작한 이래 많은 건축가들의 손에 의해 무려 170년이나 걸쳐 1330년 완공된 성당으로 고딕 건축의 걸작으로 알려져 있다.
1455년에는 이곳에서 잔 다르크(Jeanne d’Arc)의 명예 회복 재판이 거행되어 잔 다르크는 마녀에서 성녀로 다시 태어났다.
그러나 혁명 시기에는 포도주 창고로 사용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그 후 나폴레옹 1세(Napoléon I)가 다시 성전으로 회복하고 자신의 대관식을 이곳에서 거행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왕과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고,
왕족들이 이곳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드골 장군, 미테랑 대통령의 장례식도 이곳에서 거행되었다.
내부의 중앙에는 13세기에 만들어진 지름 13.1m 크기로 유럽에서 가장 큰 장미창(Rosace)이 있으며, 창은 각각 성서에 나오는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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