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2)체코 프라하 카를교 및 "프라하의 봄"의 역사의 현장 바츨라프 광장.
1968년 "프라하의 봄"의 광장 바츨라프 와 프라하 신시가지
- 프라하는 12세기에 중부 유럽 최대 도시의 하나로 성장한 도시이다. 구시가지가 포화 상태가 되자 14세기에 카를 4세(Karl IV)의 명으로 유럽에서 최초로 도시 계획에 의거해 새로운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마시장, 우시장 등 가축 시장과 건초 시장이 있던 이 지역은 19세기에 들어서는 현재와 같이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들이 들어서며 프라하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 지구가 되었다. 현재는 프라하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 지구로 여행사와 호텔, 레스토랑, 쇼핑센터들이 모여 있으며 대형 마켓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카를교 입구 및 볼타강.
카를교 -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이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
프라하 예술문화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카를 다리는 구시가와 왕궁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프라하의 젖줄 블타바 강 위에 놓인 가장 아름다운 다리다.
차가 다니지 않는 인도교인 카를 다리 위에서는 1960년부터는 종 주조와 연금술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거리의 악사들이 바이올린과 첼로 등의 악기를 연주하며 관광객들에게 프라하의 선율을 선사한다.
카를교.
볼타강을 배경 삼아서..
프라하의 젖줄기 - 볼타강.
볼타강
- 시내 중심을 평화롭게 흐르는 블타바 강은 우뚝 솟은 프라하 성과 맞은편으로 펼쳐진 구시가를 더욱 아름답게 연결해 준다.
작은 골목 하나하나에서도 중세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구시가의 역사 지구가 1992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체코 인구 1066만(체코어).
블타바 강 유역에 있다. 9세기부터 세워진 건축물 유산이 풍부한 도시이다. 작은 정착촌들에서 비롯되었으며, 점차 확장되어 지금은 시가지가 구릉지대, 블타바 강 지류의 유역들, 강 연안의 계단식 대지까지 펼쳐져 있다. 19세기에 직물과 기계류 제조업 분야가 급속도로 발전한 이래 프라하는 체코의 경제를 주도하는 도시가 되었다.
제조업 분야에 가장 많은 노동력이 종사하고 있으며, 상업·건설업·교육·문화·행정·교통·통신·과학연구 분야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주요 공업은 중기계 및 정밀기계 제조업과 유명한 프라하 맥주를 비롯한 식품류 및 전자제품·화학제품 제조업이다. 블타바 강이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면서 프라하 중앙을 가로지른다. 강의 서쪽 기슭에는 왕립 정원, 흐라트차니(프라하의 성), 정원과 공원으로 이루어진 말라스트라나[小地域] 등이 있다.
화약탑(카를교 입구).
화약탑.
예전에 이곳에다 화약을 보관했다고 한다. 다른 건물에 비해 검고 많이 그을린것 처럼 보임.
구시가지로 들어서는 문인 진짜 화약 탑은 11세기 구시가의 입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13개의 탑 중 하나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구분하는 거점이기도 하다.
1475년 구시가의 시민들이 왕에게 바친 결혼기념 선물인데, 17세기에 들어 화약창고로 쓰이면서 화약 탑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좁은 골목 사이로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카를 다리가 있다.
1475년 구시가의 시민들이 왕에게 바친 결혼기념 선물인데,
17세기에 들어 화약창고로 쓰이면서 화약 탑이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고 함.
구시가지에서 카를교로 나오는
수 많은 관광객들.
정말 인산인해.
다리 난간 곳곳에는
중세기를 표현하는 장식품들이...
볼타강의 강줄기.
프라하의 젖줄기
아름다운 교각들과 함께 운치가 묻어나는 볼타바 강(Vltava River)
거리에는 악사, 화가, 악세사리 파는 사람들....
세계 각국에서 몰려 든
수 많은 관광객들이 고국의 명동을 연상케 해 줌..
카블교 다리위의 거리의 화가.
카를교에서 바라 본
화약탑 후면.
교묘하게 다리와 붙어 있어서
웅장함이 더욱 묻어 나는 듯.
강의 동쪽 기슭은 주로 12세기에 조성된 스타레메스토(구시가지)와 14세기의 노베메스토(신시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구역 모두에 역사적 기념물들과 교회들이 많이 있다. 특히 노베메스트의 건축물들로 인해 프라하는 '100개의 뾰족탑을 가진 도시'로 묘사되기도 한다.
오래된 구역들의 좁은 거리들, 작은 선술집들, 식당들과 넓게 트인 바츨레프스케 광장 및 현대적인 공원, 주택단지들이 대조적인 모습을 연연출하고 있으며, 주택난의 해소를 위해 시의 변두리 지역에 신주택촌이 계속 조성되고 있다.
10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스바티이르지 교회를 비롯하여 고딕 양식의 성 비투스 대성당과 틴 교회, 바로크 양식의 발트슈테인 궁과 츨람갈라스 궁, 로코코 양식의 골스킨스키 궁, 고전주의 양식의 베드르지흐스메타나 박물관과 벨베데레 궁, 신고전주의 양식의 국립박물관과 국립극장 등에 이르기까지 프라하에는 갖가지 양식으로 세워진 훌륭한 건축물들이 많다. 유대인들이 오래전부터 프라하에 깊이 뿌리를 내렸는데, 이는 구예배당, 신예배당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구유대인 묘지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1945년 이후의 도시계획에 의해 옛 도심지가 보존되는 한편 새 건축물들의 건립이 규제되면서 프라하는 건축면에서 더욱 더 조화로운 도시로 가꾸어졌다. 프라하는 문화의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음악과 문학 분야에서 훌륭한 전통을 지니고 있다. 체코의 위대한 작곡가인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안토닌 드보르자크, 레오슈 야나체크를 기념하는 음악제가 매년 봄축제 때 개최되며, 프라하가 자랑하는 관현악단인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고 있다. 한편 프라하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로는 프란츠 카프카,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야로슬라프 하셰크 등이 있다.
왕궁같은 우리네 숙소.
중세기 건물인데 조금씩 벌어서
블록별로 수리를 하여 오픈하고 있는 듯.
여기를 3박 오르 내리느냐고 조금은 힘들었음.
민주 자유화의 혁명거리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광장
- 구시가지 바츨라프 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얀 후스 동상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에서 자주 등장했던 곳.
특히, 프라하 여행의 백미인 바츨라프 광장은 광장이라기보다는 너비 60m, 길이 700m에 이르는 대로다.
체코의 영욕을 지켜본 장소로 민주자유화 혁명인 프라하의 봄도 이곳에서 시작됐다.
대로 양편으로 호텔과 은행, 레스토랑, 카페, 백화점, 클럽이 늘어서 있어 오늘날 프라하에서 가장 번화하고 현대적인 거리로 손꼽힌다.
역사를 듣고 보니
다들 숙연해하는 광장.
대단한 가이드 양반
설명하느냐고 목이 터져라....
바츌라프 광장에서.....
구시가지로 빠지는 골목길 풍경들...
역시 인산인해.
2번째 구시청사
천문시계앞 방문.
오늘11시에 정각에
천문시계12사도 모습들 볼려고 기다리는 중.
어제 저 꼭대기 구시청사 전망대에 올라서
프라하 시내를 구경해 봄.
구시청사앞 광장.
11시 정각 풍경.
신기하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했음.
오페라 하우스라고 하긴 하는데
이 곳 일대는 학교 건물들...
다시 카블교에 서 봄.
행운이 온다고 해서
얼마나 만졌기에 쇠덩이가 광이 번질번질...
프라하 성쪽으로 나가는 통로.
프랑스 대사관.
프라하 자유화의 물결 타고
낙서를 했던 유서깊은 장소.
그 곳에 서보다.
이렇게 클래식카 타고 보러 오는 관광객들도 ...
나도 한 번 그 벽에 서 보았다.
2016년 (4)체코의 요정 마을 체스키 크롬로프(1992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록). (0) | 2016.10.28 |
---|---|
2016년 10월 2일 (3)체코의 상징 프라하성과 성 비투스 성당. (0) | 2016.10.28 |
2016년 9월 28일 (1)중세 도시를 간직하는 있는 체코 프라하 시내 및 구시청사 전망대 프라하 여행. (0) | 2016.10.28 |
2016년 10월 27일 프랑스 파리 개선문(동영상). (0) | 2016.10.27 |
2016년 10월 27일 프라하 구 시청사 천문시계(동영상). (0) | 2016.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