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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7일 코로넷 스키장에서 마지막 스키를..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by Digitalnz 2015. 9.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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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27일 코로넷 스키장에서 마지막 스키를..

한 낮의 기온은 15도 내외, 저녁에는 0도 내외의 퀸스타운 초봄의 요즈음 날씨. 그간 퀸스타운내 스키장은 6월 중순 오픈해서 3개월여가 지나니 여전히 계절은 봄으로 성큰 다가서서 타운에는 벗꽃과 개나리꽃이 만발해 피고있는 지금 스키장은 아마 클로징 타임이 눈앞에 있는 것 같다.

 

스키장에 아침 일찍 올라가니 역시나 다를까 오전에는 그런데로 슬로프가 탈만 했는데 오후 들어서니 올라간 기온 상승때문에 슬로프는 떡눈으로 변해서 도저히 탈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냥 2시경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다.   

 

바로 곤돌라 오르기 직전의 9시 전후로서

슬로프는 그런데로 탈만할 것 같았다.

 

스키 완전무장 하고 왔는데

나중에 영상 10도 내외로 오르니 더워서...

 

스키장 추위를 타 본 집사람도 역시나 다를까

스키 완전무장.

 

곤돌라 타고 오르니 몇 미터씩 쌓이고 쌓였던 눈이

여기 저기서 녹아 흙이 보이기 시작.

 

부슬부슬한 슬로프의 눈.

 

저 멀리 앞 산은

리마 커블스 스키장.

 

레이크 호수 전경

(Lake Hayes).

 

출발은 좋았는데

스로프가 매끄럽지 못해서 나중에 고생 좀 한 집사람.

 

최고급 코스(Rock Express)  곤돌라 정상(1632m)도

다가오는 계절앞에 눈이 녹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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