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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5일 우리집 앞산 보웬 피크(Bowen Peak,1631m) 정상에 올라 바라 본 일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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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5일 우리집 앞산 보웬 피크(Bowen Peak,1631m) 정상에 올라 바라 본 일대 풍경.

 

언젠가 꼭 올라 가보고 싶었던 우리집 앞산 거봉 보웬피크(1631m) 그리고 1년 중 대략 7개월 이상 하얀 눈으로 덮여있는 이 곳을 오늘에서야 정복해 본다.

2개월전인 작년 2014년 12월 본 문라이이트 트랙을 완주한 후 2번째로 다시 타보는 오늘 트랙, 7시간여 걸쳐 가는 중간 7부 능선에서 점심 후 땀 흘리며 홀로 올라 선 능선 일대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물론 밑에서 기다리는 집사람 일행은 한 시간여 지나도 내가 내려 오지 않자 실종되었는 줄 알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도 함. 

 

저 곳에서 같이 점심 후 집사람 및 동행한 사람들을 놔두고

혼자서 트랙이 없는 초지능선을 타고 대략적인 산맥만을 기억하며 정말 땀 흘리며 정상 향함.

 

저 8명의 일행들은 우리와 정반대로 트랙을 타는 트램퍼들.

이 일행들이 퀸스타운 곤돌라 티켓을  무료로 주어서

나중에 퀸스타운 스카이 라인 곤돌라 타고 퀸스타운 센츄널까지 하산.

 

거봉 보웬피크(1631m) 바로 옆 능선자락에 올라서 바라 본

만년설에 쌓인 아운틴 아스피린(Mount Aspiring,3027m) 풍경과

마운트 아스피링 네셔날 파크 산맥(Mount Aspiring National Park).

 

보웬 피크 밑자락에 드디어 올라 보니 만년설에 뒤 덮여 한 폭의 그림같이 보이는 곳이

마운트 아스피링 네셔날 파크 산맥(Mount Aspiring National Park).

 

우리 동네 아셔스 포인트(Arthurs Point)의 한 폭의 그림같은 전경.

가운데 좌측 세 갈레 능선 중 아래 두 번째 그리고 좌측 두 번째가 우리집 - 우측은 퀸스타운 힐(907M).

그리고 또한 저 멀리는 5백만불 주택이 즐비해 있는 꿈의 데일필드.

 

보웬피크(1631m) 바로 옆 밑 능선에 바라 본 전경으로 1년 중 대략 7개월 이상은

하얀 눈이 쌓여 있으며 요즘같은 여름에도 몇일 전 한얀 눈이 내려 쌓였던 이 곳을 오늘 드디어 정복.

 

우리집 데크에서 7시간여의 트랙을 출발하여 오르기 전  바라 본 보웬피크 전경

(내가 선 곳은 대략 1천 6백 고지로서 가운데 우뚝 솟은 곳의 능선에 올라 섬). 

 

This route is a good extension to the walk up Ben Lomond, and takes about 45 minutes each way from the saddle beneath Ben Lomond. There is no track up Bowen Peak, and the summit is a peaceful contrast to the rather crowded summit of Ben Lomond. From the saddle, follow the easy spur, picking your way through sub-alpine scrub. Patches of bare shingle make the walking easier, but it is never challenging. A rather rustic trig marker sits on top, where there is a good view of Ben Lomond as well as the Wakatipu Basin to the east and the "ski jump" outline of Peninsula Hill (a roche moutonnée) to the south east.

 

우리집 뒷동산과 도로가 뜰린 곳은 코로넷 스키장 올라가는 도로이며

그리고 우뚝 솟아 있는 고봉은 코로넷 피크(Coronrt Peak,.1651m).

 

무거운 아이패드 들고 정상 정복 후

셀카로 어렵게 인증 사진 한 장.

 

벤 로몬드 피크(Ben Lomond Peak,1748m)에서 바라 본 

벤 로몬드 능선자락(Saddle) 및 보웬 피크. 

 

정상 정복으로 1시간여 늦은 6시간에 걸쳐 도착 한

벤 로몬드 능선(Ben Lomond Saddle)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퀸스타운 풍경.

 

정상에서의 퀸스타운 일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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