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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오클랜드 이른 봄 보타닉 가든스에 피어 난 아름다운 목련화(Mangnolia).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by Digitalnz 2013. 8. 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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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오클랜드 이른 봄 보타닉 가든스에 활짝 피어 난 아름다운 목련화(Mangnolia).

 세월은 벌써 이른 봄으로 접어든 8월말. 오클랜드 보탁닉 가든스의 풍경은 매일 내리는 궂은 비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벌써 수선화(Defidil)와 함께 목련이 만발하기 시작해서 계절이 바뀌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봄 냄새 물씬 풍기는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스 본관

(Auckland Botanic Gardens).

오클랜드 보타닉 가든스(Auckland Botanic Gardens)는 오클랜드 시민들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공원 중의 하나이며 동시에 Auckland Regional Park 로서 64헥타(대략 19만평) 면적의 대단지 식물원. 1982년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으며 연간 대략 1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무료로 방문하는 주요 코스. 그리고 계절별로 화려하게 피어있는 꽃들과 풀밭 사이로 만들어진 꽃길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뉴질랜드에서만 자라는 희귀한 식물들은 물론 1만여 종이 넘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만날 수 있는 곳(사시사철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아름다운 공원).

 

가든스의 본관 앞

봄 초목으로 뒤덮인 드넓은 잔듸 광장.

 

본관앞 호수 공원.

 

목련 공원 입구 자락에 피어 난

아름다운 산수유 - 언제나 이 맘때면 까치가 있곤 했는데..

목련 공원에 피어 난 아름답고 화려한 목련화들....

 

 

활짝 피어 난

목련꽃 앞에 선 집 사람.  

 

 접시(Bowl) 형태의 목련꽃이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듯. 

 

 너머 가는 햇빛에

아름다움이 더욱 묻어나는 목련꽃.

 

 

클레오 파트라 목련화

(Clepatra Magnolia).

 

백의민족 아니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자탱의 목련꽃.

 

목련꽃 속에 자리잡은

새집 하나.

 

목련보다 먼저 봄 소식을  

알린다는 수선화꽃이 아직도 뻥긋뻥긋. 

 

종이 다른 수선화(Defodil). 

 

여름을 기다리는

아프리칸 공원 전경.

 

아프리카 공원에 피어 난 킹 프로티아

(King Protea -Protea cynaroides).

 

수선화, 목련, 벗꽃 다음으로 늦은 봄

이 곳 11월이면 만발하여 귀여움을 독차지 하곤 하는 장미공원.

 

봄이면 어김없이 그들의 자태를 자랑하는

본관 앞 화려하고 화사하기 짝이 없는 봄의 화초들.

 

보타닉 가든스는 사계절 꽃이 있어 아름답지만

특히, 봄에 정취를 물씬 풍기는 꽃들이 더욱 많아서 아름다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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