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0일 아코디언 들고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에서.

2012년 10월 20일 아코디언 들고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 in Howick)에서.

 

작년 이 맘때 장장 4시간 30분여에 걸쳐서 트램핑을 해보았던 오클랜드 동쪽 하윅의 해안에 위치 한 Cockle Bay, Shelly Park Beach, Mangemangeroa Reserve.

 

 그 중에서 집사람이 지금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 in Howick) 근처에서 장구(한인 켜뮤니티 센터)를  두 시간 정도 배우고 있어서 기다리는 동안 해안 능선지에 위치한  에서 멋진(Stunning) 강어귀(Estuary)와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원시림들을 굽어보며 아무도 없는 이 곳에서 아코디언 건반을 조율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다.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 in Howick)에서.

 

멘기 멘기로아 공원 주차장(Mangemangeroa)

대략 해발 200미터.

 

A magnificent landscape of farmland, coastal native bush and stunning estuary views. The reserve is in the Mangemangeroa Valley, an area of significant scenic, environmental and cultural value. The valley includes archaeological sites such as several pa (fortified villages) and kumara (sweet potato) storage pits used by Ngatai and Ngatipaoa iwi in pre-European times. Both iwi are of Tainui waka (canoe) descent. Maori have lived in this area since the 14th century.

 

There is a small carpark beside the barn. From here you can take a 30 -45 minute loop walk -  climb over a stile and go down the hill to the boardwalk that runs through the wetlands. You will need to be reasonably fit as it is a little steep in places.

 

 

길고 멋진 강어귀(Estuary)가

시원하게 굽어 보이는 아름다운 곳.

 

해안 강어귀 안쪽.

 

저 능선지 숲풀이 들러 쌓인 곳이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 in Howick).

 

 

멘기 멘기로아 전망대(Mangemangeroa Lookout in Howick).

뒷쪽이 숲으로 들러쌓여 있어서

강어귀이지만 바람 한 점 없는 아늑한 이 곳.

 

전망대앞 안내도.

 

정말 멋진 강어귀 해안선.

 

강어귀 원시림 따라 드러나 보이는

뉴질랜드 드넓은 전원.

 

몇 분 거리 한인 켜뮤니티 센터에서

장구를 배우는 기다림의 두 시간이 너무나 짧게 지나가 버린 아쉬운 시간. 

 

 

능선지에서 바라 본

공원 해안선 강어귀 위에 들어 선 주택들.

 

 

뉴질랜드 토종식물(Native Bush) 플랫스(Flax)와 함께하는

드넓은 동쪽 해안선 앞쪽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