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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일 Shakespear Regional Park 가족과 함께 한 트램핑.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지역 공원

by Digitalnz 2012. 8. 27.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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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8일 Shakespear Regional Park(Heritage TK) 를 가족과 함께 한 나절 트램핑.

 

공원 허리테이지 트랙(Heritage TK)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도랑물의 폭포(Waterfall Gully)를 지나 시원한 숲속 길의  원시림(Native forest)

 

그리고  농장지(Farmland), 오클랜드의 장엄한 뷰(Spectacular Views)를 360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Lookout), 역사적인 장소(Hitoric sites)인 세계 2차 대전 포상지(WW2 gun emplacement)와  그리고 아름답게 조성된 습지를  돌아보는 아름다운 2시간여의 트램핑 코스(황색 코스).

 

작년 2011년 12월 1차 트램핑 때 광활한 목초지를 따라 걸어 보았던 티리티리 트랙(Tiritiri TK)과는 다소 대조적인 코스로서 이 번에 본 코스를 밝아 봄으로서 아름다운 왕가파라로아의 세익스피어 공원 전 구간(황색, 적색, 파란색) 코스를 완주해 봄.   

 

추가로 본 공원은 2011년 12월 1일 2년간의 긴 휴식기를 거친 후 일반에게 재오픈 하였음. 

 

 

 

 

 

 허리테이지 트랙(Heritage TK) 입구.

본 시설물은 철새들과 같은 조수 보호를 위한 장치(이중 보호문).

 

공원 안쪽 출발지.

 

 

 도랑물 폭포

Waterfall Gully.

 

 

공원 숲속은 아름다운 새소리를 들으며

걸어가는 고요한 숲속 길. 

 

안전한 자연만을 믿고 다니는 트램핑로. 

요즈음 고국에는 도심에 독성을 가진 뱀들이 출현한다고 하는데

뉴질랜드에는 어디의 우거진 숲속이나 목초지를 가더라서 이러한 해충이 없기에 그런 걱정은 없어서 다행.

 

20여분의 숲속 길을

빠져 나오면 광활한 목초지가 그림같이 펼쳐저 보임. 

 

조금은 가파르게 보이는 목초지를 따라

우측 꼭대기에 희미하게 솟아 보이는 곳이 공원 전망대(Lookout).

 

우리가 빠져나온

허리 테이지 트랙(Heritage TK) 해안가 숲속지대.

 

 

가까워지는 전망대. 

 

 

 

세익스피어 전망대(Shakespear Lookout).

공원의 하이-라이트인 장엄한 360도 뷰를 바라 볼 수 있는 곳.  

 

 

본 전망대에 올라서니 오클랜드 시티 스카이라인을 포함하여

하우라키 해협의 랑기토토를 비롯한 아름다운 섬(the island of Hauraki Gulf)들  그리고

뉴질랜드 최초의 리져날 파크 웬더홈, 마우랑기 리져날 파크가 그림같이 펼쳐져 보였다.

 

가물 가물하게 보이는 오클랜드 시티 뷰.

 

뉴질랜드 최초의 리져날 파크 웬더홈,

마우랑기 리져날 파크 뷰. 

 

사람들은 뉴질랜드의 이러한 자연들을 보고서 종종 낙원과도 같은 곳이라고 말을 하는 데

원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떠나서 어데를 가나 뱀이나 해충이 없는 나라여서 그렇게 말한다고도 한다.

물론 화산활동의 산실로서 뉴질랜드는 뱀 외에 악어, 독성 거미, 메뚜기 같은 해충들도 근본적으로 볼 수가 없는 지역 임.

 

저 산 너머 바다 건너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섬 리틀 베리어(Little barrier).

 

 

 

 광활한 목초지와 함께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대자연의 하우라키 바다 뷰를 감상해 보면서 잠깐의 휴식을..

 

 

뉴질랜드 어디에서든 시내를 조금 벗어나면 볼 수 이쓴

대표적인 전원의 목가적인 풍경.

실제로 뉴질랜드에서 목축되는 양은 뉴질랜드 거주 사람 수(4백만)보다 많음.

 

공원 능선 트랙을 약간 타고

왕가파라로아 쪽으로 이어지는 코스자락. 

 

아룸다운 왕가파라로아 반도(Whangaparaoa Peninsula) 

 

 역사적인 장소(Hitoric sites)인

세계 2차 대전 포상지(WW2 gun emplacement)가 있는 삼거리 안내도. 

 

안내도에 아미베이(Army) 아니 읽기에 따라 

아르미 베이로도 통하는 글귀가 보였는데  멀리서 사회생활 하느냐 고생하는 딸이 생각난다면서 ... 

 

 

역사적인 장소(Hitoric sites)인

세계 2차 대전 포상지(WW2 gun emplacement) 

 

2차 세계대전 전쟁때는 반도의 끝자락인 이 곳이

매우 중요한 방어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군은 이 반도에 11개의 토치카(Pillboxes), 서치라이트(Searhlight),

전기 충격 와이어 철조망(Electified barbed wire entanglement) 그리고 대전차호(Anti-tank ditch)를 건설했다고 한다. 

 

 

토치카(Pillboxes) 안내문

리져날 파크에는 최초11개의 토치카(Pillboxes) 중 현재 4개의 토치카가 있다고 함.  

 

목초지에는 최근 많은 강수로

진흙(Mud)으로 덮여  있는 부분이 더러 많아서  그만 작은애는 양말까지 ...

 

 왕가파라로아 반도(Whangaparaoa Peninsula). 

 

다시 자연동물 보호지(이중 보호막)를 빠져 나가는 통로. 

 

자연 조성지(DS)를 지나

작은 해안인 오코로-마이 베이(Okoromai Bay). 

 

자연 습지대(Wetland).

 

아기 자기하게 평지에 조성된

아름다운 공원 길의 습지대.  

 

 

공원 조수보호 철망 펜스 시설물.  

 

그리고 초입로에 위치한  아미 베이(Army Bay)로

가벼운 점심을 이 곳에 위치한 벤치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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