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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은 거의 눈 소식이 없지만 남섬은 폭설로 첫 대설 주의보(2012. 5. 6).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12. 6. 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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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북섬은 눈(雪) 소식이 거의 없지만 남섬은 폭설로 첫 대설 주의보(2012년 6월 6일).

 

고국은 해수욕장 개장할 만큼 더운 여름이 성큼 다가왔나 봅니다. 하지만  이 곳 뉴질랜드 남섬은 폭설로 오늘(6일) 올겨울 첫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물론 내가 사는 오클랜드(북섬)는 작년 8월 16일 80년만에 기록적으로 딱 한 번 눈발이 내렸지만 거의 눈(雪)을 볼 수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눈은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지난 밤부터 눈이 내려 도로가 막히고 전기가 끊어지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뉴질랜드 언론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밤, 남섬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린 지역은 Canterbury, Hanmer Springs, Twizel, Burnham, Kirwee, West Milton 지역 이다.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은 현재 오픈 중이나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한다. 현재 대부분 비행기들이 연착 되고 있어 해당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반드시 출, 도착 시간을 재 확인하고 공항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Metro buses 역시 눈 영향으로 현재 운행을 중단 한곳이 계속해서 늘어 나고 있어 꼭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해당 담당자들이 밝혔다. The University of Canterbury 대학교는 현재 휴교령이 내려진 상태이며 많은 학교들이 눈 영향으로 휴교령이 내려졌다. 
 
휴교령 내려진 학교
All Ashburton schools and preschools, Addington School, Darfield High School, Ellesmere College, Kaiapoi North School, Loburn School, Middleton Grange School, Oxford Area School, Rangiora High School, St Thomas Of Canterbury College, Taitapu School, Waiau School, Waitaha School, West Eyreton School, and West Melton School. 

 

 (남섬의 눈꽃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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