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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밝았던 뉴질랜드 둥근 보름달(5월 6일)의 정체 알고보니 슈퍼 문(Super moon).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12. 5. 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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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밝게 떠올랐던 뉴질랜드 둥근 보름달의 정체

알고보니  슈퍼 문(Super moon) - 2012년 5월 6일.

 

그제(2012년 5월 6일) 평소보다 훨씬 크고 밝은 초대형 보름달이 뉴질랜드 밤하늘을 밝혔다고 뉴질랜드 언론들이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초대형 보름달인 슈퍼문(Super Moon)이 지난 주말 뉴질랜드 곳곳의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았는 데  슈퍼문은 그리니표준시(GMT)로 어제 6일(일) 오전 3시30분(뉴질랜드 시간 낮 5시30분) 달이 타원형 궤도에서 지구에 가장 근접한 지점에 도달해 최고의 크기와 밝기를 보여주는 장관을 연출했다고 한다. 

 

(2012년 5월 6일 초 저녁에 집 정원 뜰녁에서 잡아 본 둥근달).

어찌나 달이 유난히 밝고 커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 데...

 

미국 우주항공국(NASA)은 슈퍼문이 올해 일반 보름달과 비교해 14% 크게 보이고, 밝기도 30%나 환했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자료에 의하면 지구와 달 사이의 평균 거리는 38만4000km 에 이른 것으로  되어 있으며  슈퍼문은 지구와 달이 제일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보다 약 5만km나 지구에 다가선 35만6400km에 있을 때 뜬다고 한다. 
 
이로인해 관측자들은 5~6일 평소보다 달의 분화구와 다른 지형을 좀 더 세세하게 식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해 3월에도 달과 지구간 거리가 1992년 이후 가장 근접하면서 세기의 수퍼문이 뜬 적이 있다고 전했다. 

 

슈퍼 문(Suoer Moon)의 정체.

정원 동백나무 자락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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