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럭비 월드컵/뉴질랜드 24년 만에 우승.
뉴질랜드가 프랑스를 꺾고 럭비 월드컵 우승컵을 안았다. 뉴질랜드는 2011년 10월 23일 오후 9시 부터 오클랜드 에덴파크에서 벌어진 럭비 월드컵 결승에서 난적 프랑스를 8:7로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우승했다.
보도에 의하면 이날 6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경기라 양 팀 모두 긴장이 큰 탓인지 경기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했으며, 뉴질랜드 올블랙스가 전반 15분경 토니 우드콕 선수가 트라이를 성공시켜 5: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그리고 후반전에서도 교체된 스테판 도널드가 3점을 올려 8:0으로 앞섰다. 하지만 프랑스가 선전하면서 뉴질랜드를 1점차인 7점까지 추격했고, 사기가 오른 프랑스가 주도권을 잡으며 몰아부쳤지만 뉴질랜드는 힘겹게 프랑스를 막아내며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1987년 첫 럭비 월드컵에서 챔피언이 오른 뉴질랜드는 24년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안으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번 우승으로 올블랙스는 국민들의 대대적인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당당 2011년 9월 9일부터 시작하여 10월 23일까지 뉴질랜드에서 개최된 럭비월드컵은 다시 4년 후 다음 개최지 영국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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