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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일 우리집 앞 공원 저녁 노을의 봄.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11. 10. 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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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3일 우리집 앞 공원 저녁 노을 10월 초의 봄.

아내와 함께 저녁 후에 우리집 앞 공원 130에이커(Acres)(15만 8천 6백평) 1시간여 산책, 봄 소식이 너무나 아름다워.

 

저녁 노을녁에 물들어 가는 우리집 앞 공원.

 

 석양녁에 태양에 물들어 비추는

저녁 노을의 공원 한 컷이 한 폭의 그림 같이. 

 

 맞은 편 신규 입주 단지는

이 처럼 온통 벗꽃 단지로 조성.  

 

신규 주택단지에 올해 처음 피우는 벗꽃들. 

 

 옛 생각을 떠울리게 하는 아름다움이.

 

 공원 펜스따라

으악새 숲이 저녁 노을에 비추는 아름다움도.

 

 역시 한 폭의 그림처럼.

 

 

 16만평의 넓은 공원 

면적 만큼이나 아름다움도.

 

 실내 체육관 앞

분수대를 지나면서.

 

 역광에 돌아 본 원형 경기장.

 

원형 경기장

둘레를 돌면서 바라 본 저녁 노을.  

 

 이렇게 해는 저물어 가는 데 공부는 안하고

훤한 불 껴놓고 운동만 시키고 있는 이 나라 교육 커리귤럼.

 

 그리고 돌아서 공원 호수 앞.

 

 서너 그릇의 벗꽃이 아름답게 그지없이 피어 있었는 데

어두워져서 잡을 수가 없었다.

 

 저녁 노을에 비추는 호수 갈대들.

 

 적막함이 도는 공원.

 

잡아 보았는 데 역시 어두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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