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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투병과(보병) 학교 초군반 시절(1983년도 3월 - 6월).

그 때 그 시절/젊은 날 짧은 군 생활

by Digitalnz 2003. 3. 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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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투병과(보병) 학교 학군 초군반 시절(1983년도 3월 - 6월).

 

 

광주 전투 병과학교 내무반 동기들(윗줄 좌측으로부터 최 병광,배 영호, 권 태우,김 재현, 이 동석,

그리고 밑줄 좌로부터 최, 경락,오 재근, 임 병오 ).

 

학과 출장 인원 점검(꼭 늦게 나오는 고문관들이 있기 때문에 머나먼 야외 학과 출장 나갈 때마다 구대장으로부터 편할날이 없었지)

  및 내무반 생활(우측에 학교 동기인 김 재원, 허 상군 얼굴들이 보이네).

 

 

 전투병과 입교 당시 본인 사진(그래도 그 때는 젊음의 패기가).

이젠 군인의 몸이라 유사시 대비하여 개인 사진은 입교 하자마자 군번과 함께 이렇게 찍어서 학교에서 보관.

 

 

 83년 3월 23일(사진 뒷면에) 50미리 기관총 훈련장에서.

 

 

무등산 능선 자락을 지나 유격장으로 가는 길.

 128번 올빼미 본인. 앞에는 오 재근(전북대), 뒤에는 최 병광(마산대) 동기.

 

 

 

 

외나무 다리 타기(본인). 

 

공포의 수직, 수평 하강 코스장.

 

수평 하강중인 본인. 

 

10 미터(인간이 제일 공포감을 느낀다는 10 미터 위에서 물 속으로) 수직 하강 코스.

 

10미터 수직 하강 후 물위로 나오는 중인데 수영을 잘한다고 조교들이..

그 당시 얼마나 물을 먹었던지 생각도 잘 안남(사진사가 잘도 스넥 했네요).

 

뒷줄 맨 우측이 본인.

 

암벽 코스.

 

암벽 하강.

 

암벽 하강훈련을 마치고 교관과 함께.

 

나의 보병학교 침상 동기 울산대 권 태우(좌측) 소위, 우측은 본인.

매우 성실해서 내무반 궂은 일은 도맡아서 솔선수범 했던 친구인데 고국 어디에서 잘살고 있겠지.

 

유격장에서 일과 후 즐거운 한 때(맨 윗줄 좌측 2번째가 본인).

두 번째줄 좌측 132번 올빼미 최 병광, 그 옆이 권 태우 내무반 동기들 얼굴도 보이네.

 

광주 전투 병과 학교를 수료하면서(몇개월 내무반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했던 동기들과 한 자리에).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니 서강대에서 신문 방송학을 전공했던  

배 영호동기가 사고로 중간에 퇴교하여서 자리를 같이하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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