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5일 고국에서 수 년만에 시골 집안 형님과의 만나는 그 날, 한 낮의 폭설.
오늘 고국 일기 예보에 의하면 폭설이 내리긴 한다고 했지만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릴줄이야...
점심 약속 출발하기 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하얀 눈은 만나고 점심 후 다시 귀가할 때까지 계속..
모처럼의 만남에 축하라도 하듯이 함박눈이...
식사중 잠시 화장실 나왔는데 식당 뒷마당 폭설, 식당 안주인 제설작업 도움주는 착한 우리 옛시골 집안 형님.
그리고 식사 마치고 처남댁으로 향하는데 더 많은 폭설이...
고국에서 폭설 내리는 이러한 진풍경의 눈 구경은 십 수년만에 처음.
함박눈 맞으며 걸어오면서 느껴보는 이 마음은 비록 고국 체류하면서 벌써 어제까지 세 번째 감기 걸려서 고생했지만 다음 주말부터 예약된 고국에서의 무주 스키장 나들이를 한층 더 기대하게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숙소에 도착하니 뉴스에서는 내일 아침 영하 17도 내외로 올겨울 최강 한파까지 예상된다고도 전하니 추위 걱정이 앞서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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