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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6일 "작년 9월 5일 2차 백신 접종 후 50여일만"에 다시 3차 화이자 부스터 샷(Booster shot) 접종을 하다.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22. 1. 2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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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6 "작년 9 5 2 백신 접종 50여일만" 3 화이자 부스터 (Booster shot) 접종을 하다.

우리는 뉴질랜드에 살면서 2021년 8월 8일 1차 백신 접종을 했고, 그리고 대략 4주 후인 9월 5일 2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그리고 이것으로 세계는 코로라가 종식될 줄 알았는데 남아공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로 3차 부스터 샷을 접종하라고 난리를 쳐서 대략 5개월째인 오늘 부스터 샷 3차 접종를 마쳤다.


더구나 우리는 지금 오미크론 뉴질랜드 엇그제 상륙으로 또 전쟁이 난 것 처럼 정부와 언론이 앞서서 연일 부스터 샷(Booster shot) 접종하라고 재촉을 하니 심리적으로 안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어느 전염병 전문 혹자는 이런 오미크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오미크론은 떼로 몰려오는 인해전술, 공포심을 유발하는 심리전술, 짧은 시간에 치고 빠지는 속도전으로 공격해 오고 있다. 그러나 오미크론이 가진 무기는 그렇게 신통하지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콧물이 나면 코 감기로, 목이 아프면 목 감기로, 숨이 가쁘면 폐렴으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코 감기, 목 감기 환자까지 모두 응급실로 달려가서 입원시켜 달라고 하면 오미크론의 심리전술에 말려든다. 이 것은 경기장의 관중이 공포에 질려 한 번에 계단에 몰리면 계단에서 일부가 압사하는 것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아무튼 세계 전 인류에게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우리 고국 대한민국 3차 접종율도 50% 가까이 되는데 감염자가 1만명을 넘어가는 최고치를 연일 갱신하고 있는데 이제 강타하기 시작한 내가 사는 뉴질랜드 이제 인구 5백만중 오늘까지 3차 접종률은 겨우 1백만명(20%) 내외로 누가 보더라도 현상황에서 뉴질랜드 오미크론 감염 확산 누가 보더라도 뻔하다.

그리고 현실은 슬프게도 솔직히 누구나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 싶지가 않다. 왜 그럴까?. 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부스터 샷 백신 접종해도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이 안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치명률과 중증화율에 있어서 델타 변이 대비 1/5 수준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본 부스터 접종으로 위험도만 다소 낮추어 주고 후휴증도 만만치가 않기 때문일 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나 세계를 쓰나미처럼 강타하는 오미크론에 대한 100% 뚜렷한 대책이 없는 것 같은 오늘의 현실에서 세상밖으로도 눈을 돌려보니 그나마 우리도 3차 접종을 해야 조금은 심리적 안정이 될 것 겉아서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오늘 부스터 샷 접종을 마쳤다.

물론 오미크론 자체가 감염율은 매우 높지만 변이되면서 그 자체가 약화되어 치명율이 줄여 들었다고도 알려지고 있으니 퍽 다행스러운면도 있지만 아무튼 이런 것에 게의치도 않고, 또한 접종 후 후휴증같은 것 생각해 볼 겨를도 없었다.


아무튼 기존 변이보다 감염률만은 몇 배 큰 것만은 확실한 오미크론은 우리로 하여금 다시금 생각을 많이하게 해주었는데, 특히, 무엇보다 우리는 대중 이용 시설인 골프장과 스키장을 자주 드나들어서 백신의 효능을 떠나 최소한 다른 사람에게 혹시나 우리의 미접종으로 민폐는 주지 말아야 하는 마음이 먼저 앞섰기에 오늘 골프 18홀 라운딩 후의 피곤한 몸이었지만 이를 마다하고 예약없이 백신 센터를 찾아(Walk in)가서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부스터 샷 접종으로 마음은 홀가분 했지만 집에 오니 1,2차 때와 마찬 가지로 백신을 맞았던 어깨의 통증과 무력감(피곤함)이 너무 심하게 몰려왔다. 물론 1,2차때도 그랬으니 2,3일 참다보면 아프다 말겠지 하고 긍정의 마음을 갖고 기다려 볼 것이다.

어찌되었든 하루 빨리 세계가 인류의 대재앙 코로나 종식이 되어서, 다시는 4차 부스터 샷 접종을 또 하게되는 그런 상황만은 제발 다시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PS) 부스터 샷(Booster shot)이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 ・ 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에 해당한다.

부스터 샷(Booster shot)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마친 접종자가 면역을 보강하기 위해 12개월 이내 3차 접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현실은 현재 2차 접종 후 3개월 이내 3차 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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