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2019년 3월 이사온 후 그 해 12월부터 시작한 송년 모임, 벌써 3주년이다.
요번에는 우리집앞 44번집 집주인이 호스트가 되어서 준비를 한 것 같다.
지금 코로나로 20명이내 모임만 허용된 관계로 기존에 참석했던 사람들만의 함께 한 길거리 저녁녘 즐거운 파티였었다.
아무튼 기존 1,2차때 참석 안한 사람과 새로 이사온 사람들은 모임 대상에서 제외시킨 가운데 우리들끼리만의 단촐한 시간을 가졌다.
물론, 작년에는 이사를 갔지만 55번집 일본인도 있었고 브라질에서 온 22번집도 있었는데 요번에는 유일하게 영어가 제 1언어가 아닌 가족은 단지 우리뿐이었다. 아무튼 우리에겐 요번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골프나 스키 등 스포츠와 음악 등을 주제로 각자 준비해 온 음식과 함께 와인, 맥주 겹들이며 늦은 시간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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