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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백돌이 탈출(1), 피치샷과 칩샷(Pitch, Chip) 정복하는 지름 길 - 어프로치(1/4).

골프는 나의 도전/도전! 백돌이 탈출

by Digitalnz 2021. 9. 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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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백돌이 탈출(1), 피치샷과 칩샷(Pitch, Chip) 정복하는 지름 길 - 어프로치(1/4).

명심!!   정확히 볼을 맞추는 연습, 즉, 임팩트때  척추각(코)이 절대 들리면 안되고 반복 연습으로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중요.

 

그럼 싱글 골퍼’와 ‘보기 플레이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

바로 숏 게임이다. 레귤러온에 실패했어도 그린주변에서 자신있게 원퍼팅 거리로 홀컵에 붙일 수만 있다면 골프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닐 것이다.

 

숏게임의 정복, 바로 피치샵과 칩샵으로 홀 컵에 더 가까이 붙이기(Chip & Pitch It Closer)

피치 샷(Pitch shot) : 클럽 헤드 로프트를 이용해서 공을 뛰어야 골반(허리) 회전력 필요. 공 위치 가운데 중간에서 우측, 오픈 스탠스. 칩 샷(Chip shop) : 양팔과 두 다리만 이용, 공위치가 오른쪽 새끼 발가락 앞, 오픈 스탠스.

 

일반적으로 피치샵은 골프공을 띄우는 샷이고, 칩샷은 남은 거리의 대부분을 공을 굴리는 샷이라고 한다. 따라서 피치샷과 칩샷의 샷의 방법이 다르다.

 

먼저 자료를 보니 보통 "피치샷 완전정복"에 4주 정도라고 하는데 피치 샷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은 볼의 탄도 조절, 거리조절, 그리고 백스핀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아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피치 샷을 잘하기 위해서는 클럽 선택부터 어드레스, 그리고 스윙까지 일련의 전 과정에 걸쳐 이러한 핵심역량을 높일 수 있고, 발달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부단한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바로 그 단순함에 ‘핵심’이 있다.

 

 

피치샷은 칩샷과 달리 피니시가 높게 이루어져야 하고 클럽 페이스가 회전해 토우가 깃대를 향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거리조절은 반드시 백스윙과 피니시의 크기로 할 것 등이다.

 

즉, 30m일때는 8시에서 4시 지점까지, 40m일때는 오른쪽 허리에서 왼쪽 허리까지, 50m는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어깨까지….

 

그리고 피치샷때 주로 타구가 목표 방향보다 왼쪽으로 날아간다. 또 어떤 경우에는 공이 그린에 떨어진 이후 생각했던 만큼 구르지 않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허리 회전이 부족하면 클럽 페이스가 과도하게 닫히게 돼 훅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허리 회전이 너무 빠르면 양손의 회전의 억제돼 클럽페이스가 열리면서 슬라이스가 나거나 달갑지 않은 백스핀이 걸려 낙하한 이후 공이 예상했던 것보다 덜 구르는 경우도 있다.

 

즉, 짧은 거리의 피치샷도 허리 회전이 정확하게 이뤄져야 한다.

 

연습장에서 타구방향을 보면서 훅이 나면 허리의 회전을 빠르게 하고 슬라이스가 유발되면 허리의 회전을 억제하라. 이런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공이 목표방향으로 날아갈 때의 허리회전과 양손의 릴리스 감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기억해야 한다.

 

1. 피치샷 및 칩샷 연습

셋업을 정확하게 했는지 점검한다. 그것이 정확히 볼을 먼저 맞힐 수 있도록 해준다. 자신감이 생길 때까지 피칭 웨지, 샌드웨지, 로브웨지로 연습을 한다.

 

2. 굴러간 거리 대 샷거리 연습

깃대까지의 거리가 다양한 연습 그린을 이용하거나 타깃을 직접 설정해 2단계에서 구축한 동일한 스윙과 샷거리 대 굴러간 거리의 비율을 이용, 각각의 웨지로 피치 샷을 구사한다.

 

 

목표는 각각의 웨지로 10개의 볼 중 5개를 깃대나 타깃으로부터 1.5m 이내 거리로 붙이는 것이다. 

 

3. 중심선 연습

자신이 이용하는 승부샷의 형태를 구축하는 연습을 한다.

 

4. 스코어 관리 클럽의 거리 제어 연습

웨지 연습법을 실시한다. 연습 시점에서 최소한 각 스코어 관리 클럽으로 10개의 볼중 5개를 반경 10야드 이내 거리로 붙일 수 있어야 한다.

 

2. 칩샷과 피치 샷의 차이점

칩샷과 피치 샷의 차이점은 피치 샷은 구르는 것보다 멀리 날아가고, 칩샷은 날아가는 것보다 멀리 굴러가는 샷으로 요소별 그 차이점을 보면 다음과 같다.        

 

  

1) 클럽=칩샷은 거의 모든 클럽을 사용할 수 있지만, 피치 샷은 주로 로프트가 큰 웨지클럽을 사용한다.

2) 그립=칩샷은 왼쪽 손목의 움직임이 적도록 팜그립을 사용하는 반면, 피치 샷은 왼손목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는 풀 스윙과 같은 핑거그립을 사용한다.

3) 양발의 스탠스=칩샷은 주로 짧은 거리의 샷을 하므로 양발의 간격을 가깝게 하고, 스퀘어 스탠스를 유지해도 된다. 하지만 피치 샷은 상대적으로 먼 거리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양발의 간격은 스윙의 크기에 따라 넓이를 조절할 수 있고, 양발은 오픈 스텐스가 되도록 하는 것이 다운스윙 시에 팔의 움직임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다.

4) 볼 포지션=칩샷은 낮은 탄도를 만들기 쉽도록 오른발 앞쪽에 볼을 두는 반면, 피치샷은 상대적으로 스텐스의 중앙에 볼을 두거나, 더 높은 탄도를 만들 때는 중앙에서 점차 왼쪽으로 옮기면서 탄도를 조절할 수 있다.

 

 

5) 클럽 페이스=칩샷은 볼을 낮게 보내야 하는 샷인 만큼, 어드레스 시에 클럽 페이스를 닫아야 한다. 피치 샷은 상대적으로 높은 탄도를 만들어야 하는 만큼, 클럽이 가지고 있는 로프트 앵글보다 로프트 각이 적어지지 않도록 클럽 페이스를 오픈하는 것이 좋다.

6) 체중 이동=칩샷은 스윙하는 동안 계속 왼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체중 이동을 하지않고 스윙을 한다, 반면에 피치 샷은 상대적으로 스윙의 크기가 커질 때는, 체중을 오른발 쪽으로 옮겨도 된다. 그러나 백스윙 시에 오른쪽 무릎이 회전되거나 우측으로 밀리지 않도록 한다.

7) 스윙 유형=칩샷은 짧은 유형의 스윙으로 왼 손목을 코킹을 하지 않고 퍼팅 스트로크처럼 스윙하지만, 피치 샷은 백스윙 시에 손목 코킹을 하여야 하고, 상대적으로 큰스윙이 되도록 한다.

8) 칩샷 및 피치 샷에 사용되는 클럽=칩샷은 모든 클럽은 사용할 수 있지만, 반면에 피치 샷은 로프트가 큰 클럽을 주로 사용한다.

 

 

9) 임팩트 포인트=칩샷에서는 클럽의 에지로 공을 먼저 치고 땅을 쓰러 치지만, 피치샷에서는 클럽의 바운스를 이용한 샷을 하므로 공과 땅을 동시에 치는 것이 좋다.

3. 피치 샷 잘하기=피치 샷에서 중요하게 요구되는 기본적인 요소들이 잘 작동되도록 한다. 즉, 클럽선택, 셋업, 백스윙 그리고 다운스윙을 순서대로 따라 연습하면 더 효율적이고,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피치 샷을 할 수 있다.

 

   

피치샵 추가

1) 클럽선택=100 야드 내의 피치 샷을 위해 사용하는 클럽은 자신에게 맞는 48°~60° 웨지 중에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셋업=그립은 가볍게 1인치 정도 내려 짧게 잡고, 양 겨드랑이를 붙이고 몸과 손이 가까워지도록 한다. 

-스탠스의 넓이는 짧은 거리는 좁게 하고, 스윙의 크기에 따라 점차 크게 한다.

-발을 약간(약 11시경) 오픈으로 하고, 왼발에 약 60% 정도 체중을 둔다.

-볼은 스텐스 중간이나 살짝 오른쪽에 두고 클럽을 오픈한다.

-스윙의 중심인 상체는 명치가 볼 가장자리를 향하도록 한다.

-어드레스 자세는 다운 불로로 공을 치기에 좋은 자세로 하체가 약간 타겟 방향으로기울여지는 것이 좋다. 

 

3) 스윙=양팔을 가볍게 겨드랑이를 붙이고 팔이 자연스럽게 어깨 밑에 놓이면서 볼과 몸을 가깝게 하고 백스윙 준비 자세를 취해준다.

  • 백스윙 시작 시 오른쪽 팔꿈치를 겨드랑에 붙인 상태에서 왼 손목을 약간 코킹을하면서 백스윙을 하면, 클럽이 닫히지 않고, 클럽의 토우 부분이 하늘을 향하게 된다.
  • 백스윙 시 체중 이동이 최대한 일어나지 않게 하체를 잡아야 한다. 
  • 견고한 임팩트가 핵심으로 클럽의 바운스로 임팩트가 되게 하는 것이 좋다.
  • 스윙의 리듬은 일정하게 하고, 임팩트 후에 클럽이 가속되도록 한다. 
  • 스윙의 시퀀스는 다운스윙 시 파워 스윙과 다르게 클럽-팔-어깨-바디 순서로  타겟 방향으로 회전되어야 한다.
  • 백스윙보다 폴로 스루 스윙의 크기가 작지 않아야 한다. 
  • 피니시 자세 시 균형 잡힌 자세로 가슴이 타겟을 향하게 하고, 클럽 페이스가 하늘을 향하게 한다.

 

칩샷(Chip Shot)

칩샷은 그린 주변에서 볼을 굴려 핀 근처에 붙이는 샷으로 주로 볼과 핀 사이에 큰 장애물이 없을 때 사용한다. 

 

 

어프로치샷은 피치샷과 칩샷으로 구분되는데 어프로치샷의 기본이 되는 칩샷은 가장 효과적이며 쉬운 기술이다. 

 

칩샷이 쉬운 기술인 이유는 바로 ‘퍼팅’ 스트로크와 같기 때문이다. 칩샷은 굴리기를 주로 하는 샷이기 때문에 퍼팅과 비슷한 느낌의 거리감으로 플레이하면 된다. 

 

칩샷은 손목을 사용하지 않고 그린주변에서 홀까지 구르게 하는 샷이며, 웨지부터9~7번 아이언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고, 백스윙의 크기와 임팩트시 파워에 따라 거리를 조절한다.

 

칩샷의 체크 포인트
우선 스퀘어 스탠스를 만들고 왼발에 체중을 80%이상 실어 둔다. 그립한 손은 역삼각형으로 만들고 Y자형 핸드퍼스트 상태로 어드레스하며 볼의 위치는 스탠스의 중앙과약간 오른쪽에 놓는다. 어깨, 몸통, 무릎은 목표방향과 평행하게 정열한다.

 

클럽페이스는 목표방향과 직각으로 놓고 클럽헤드를 낮게 테이크백한 뒤 임팩트후에도 낮게 유지하는게 좋다.

 

칩샷시 스탠스의 폭은 짧은 거리일 때는 좁아지고 먼 거리일때는 차츰 넓어진다. 또 가까운 거리는 클럽을 내려잡고 먼 거리는 올려잡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손목을 거의 쓰지 않고 퍼팅하듯 어깨를 시계추처럼 움직이는 스트로크로 해야 하며 조금 먼 거리는 손목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거리감을 만들어 줘야 한다.

 

단, 플레이어의 연습과 클럽페이스(로프트각) 각도에 따라 비율은 변화될 수 있기에연습 중에 비율을 필히 체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임팩트 이후에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낮고 긴 팔로우를 하는 게 중요하다. 많은 골퍼들이 이 점을 잊곤 하는데, 임팩트 이후 손목을 사용하면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지 않는다. 

 

임팩트를 한 이후에 클럽 헤드를 끝까지 목표 방향을 향해 밀어주면 손목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어 방향성이 매우 좋아진다.

 

 

Chip Shot Drill : 칩샷 훈련법(그린 주변의 어프로치)

1. 그립

 - 내츄럴 그립, 10의 4~5의 힘으로 쥔다

 

2. 공의 위치

 - 공과 발의 간격은 클럽 헤더의 1개 반 앞쪽, 중앙에서 조금만 왼쪽에 위치

 

3. 발위치

 - 양쪽 발끝을 살짝 바깥쪽으로 열어 줌

 

4. 중심

 - 왼쪽 다리에 체중이 65%, 유지된 상태에서의 체중이동 없음

 

5. 클럽 페이스 위치

 - 타겟 방향, 리딩엣지

 

# 주의할 점

  : 공을 많이 굴릴수 있는 방법의 선택, 띄워서 거리를 맞출수 있지만 정확히 하기 힘듬.

  : 어께가 수평이 되게, 연습 스윙은 잔듸를 스치게.

  : 백스윙과 팔로스로우는 동일한 크기로.

 

# 연습법

  - 어께가 들리는 샷을 방지

    : 왼쪽 무릎에  왼팔이 닿을 만큼 왼손을 내린 상태의 허리 각도에서 어께가 수평이 되게 어드레스.

    : 왼쪽 발을 기준으로 어께 회전으로만 샷을 하라(정상 어드레스 후 오른발을 뒤로 빼고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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