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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20일(D-3일) 2021년 루아페후 첫 처녀 원정(7월 23일 - 7월 31일)스키 앞두고 스키 장비 및 차량(타이어 교체)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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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0(D-3일) 2021 루아페후  처녀 원정(7 23 - 7 31)스키 앞두고 스키 장비  차량(타이어 교체 점검.

 

2021년 첫 스키 원정(7월 23일 - 31일)은 2020년 첫 원정(7월 19일 - 7월 27일)보다 5일 늦은 7월 23일부터 8박 9일이다.

 

물론, 작년 2020년 첫 원정때도 2019년 첫 원정(7월 9일 - 17일)때 일정을 너무 일찍 잡아 적설량이 부족한 관계로 정상적인 스킹을 못해서 늦추었던 것인데 금년 2021년은 더 더욱 늦춘 것이다. 

 

 

아무튼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몰라도 세월이 갈수록 뉴질랜드내 모든 스키장은 스키장 적설량이 부족해져서 평상 개장 후 스키장 정상 운영을 못하고 있다고 다들 아우성인 것 같다.

 

지금 루아페후 스키장은 7월 3일 개장 후 3주가 지난 요즈음 들어서야 겨우 조금 눈이 내리기 시작해서 중,초급 슬로프를 열기 시작했으니 스키장도 배부른 장사했었던 그옛날 그 시절 스키장은 아닐 것이다.

 

우리도 더구나 코로라-19 팬데믹으로 2020년 첫 원정때는 겨우 그나마 스키장 가기는 했으나 날씨 때문에 그랬었고, 2020년 2차(9월 7일 -13일)때는 레벨2로 인원 통제한다고 주차장 사전 부킹때문에 짜증만 나는 스키장 행차였다.

 

현재 2021년 시즌, 다행스럽게 백신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세계적 재앙 환경속에서 내가 사는 뉴질랜드, 그 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나마 큰 문제가 없어서 나에게 다가오는 금(D-3일)요일부터 시작되는 2021년 첫 원정은 지금으로선 걱정없이 진행될 것 같다.

 

 

아무튼 어제도 작년 7월 29일 실내 스키장 연간회원 등록 후 176번째 출입했는데 실내 스키장은 이 처럼 실외 스키장을 찾지 못하고 목이 타서 들어온 수 많은 스키어들로 가득차 있었다.

 

바라건데, 몇 일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 일정에 앞서서 폭설이 팍팍 내려 좋은 슬로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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