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오클랜드 북섬 재이주 3년째, 북섬 최대 스키장 루아페후 Happy Valley(초급 코스) 개장 임박(6월 3일).
2021년 4월 27일 오클랜드 북섬 재이주 3년째, 북섬 최대 스키장 루아페후 Happy Valley(초급 코스) 개장 임박(6월 3일).
2020년초부터 세계적으로 뜻하지 않는 코로라 팬데믹으로 항공길 막히고 록다운 등으로 나갈 수도 없고 나갈데도 없는 전 세계인들의 일상적 삶이 되었으니 누구나 지루하기 그지 없을 것이다.
그나마 내가 사는 뉴질랜드 감염자 수가 적어서 작년은 2차례에 걸쳐서 어렵게 루아페후, 투로아 스키장 20여일 정도 원정 처녀 스킹도 다녀 왔다.
그리고 골프와 더불어 실내 스키장을 7월 29일 연간 멤버 등록 후 정말 틈만 나면 가다보니 오늘까지 140일째 실내 스키장도 출입해서 스키도 타고 있다. 생각해 보건데 그나마 나에게 만년의 행복한 삶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2021년 나에게는 카빙 및 파우다 스키 장비에 스키복까지 추가로 투자해서 갖추었으니 천하를 얻었던 상반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드디어 스키 시즌이 돌아오고 있다. 북섬 재이주 후 3년째 원정이다. 2019년 처녀 스킹 1차는 너무 일찍가서 스킹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고, 2020년은 2차때 조금 늦게 가서 봄설이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2021년 시즌 바라건데 제발 풍성한 눈이 내렸으면 좋겠고 그 후 날씨도 청명해서 파우다에 카빙 스키로 드넓은 스키장 모든 스키어들과 함께 마음껏 다녀보고 싶다.
2021년 시즌 원정 스키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