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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우리 동네 옆을 지나는 뉴질랜드 1번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로상에 피어난 노란 야생화가 해마다 12월에 장관을...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20. 12. 1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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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우리 동네 옆을 지나는 뉴질랜드 1번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로상에 피어난 노란 야생화가 해마다 12월에 장관을...

고속도로 중앙 분리대는 일반적으로 상대방 차로선을 보호하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콘크리트벽으로 되어있고 우리 뉴질랜드 모토레이 또한 대부분 그렇게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동네 Silverdale 에서 Albany 구간 20킬로는 체인으로 분리대가 되어있고, 오픈 체인 분리대 좌우로는 노란 야생화가 12월경 장관을 이루고 있어서 고속도로를 달리는 운전자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옛적에 퀸스타운 내려가기 전 남쪽에 살 때는 몰랐었는데, 여기 북쪽에 살다보니 너무 신기한 느낌도 들고 아침녁 피어나 있는 노란 송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고속도로를 타고 지나갈 때마다 감탄의 한 마디를 하곤한다.

 

정말 아름다운 노란 야생화가 피어난 고속도로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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