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1일 세계에서 은퇴 후 살고 싶은 가장 좋은 도시(뉴질랜드 퀸스타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EIU(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조사기관)가 매년 안정성, 건강, 문화, 환경, 교육, 인프라 등 30가지 기준을 놓고 세밀하게 평가함.
KBS 인간극장에서는 아주 가끔, 은퇴 후 해외에 둥지를 튼 노부부의 이야기를 보게됩니다.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절대 해보지 못했을 그런 삶을 누리는 노부부. 이를 보면서 마냥 부럽기만 했는데요.
가장 걸리는 부분은 바로 수입. 지금은 월급쟁이 생활을 하니 그럭저럭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겠지만, 은퇴 후에는 지금의 수입이 지속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때로는 TV에서 소개하는 멋진 장소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습니다.
직장생활에 너무 힘들고 지쳐서 당장 그만두고 싶을 마음이 불끈불끈 솟아 오를 때 은퇴 후 어떤 삶을 살 것인지 그림을 그려보면서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노후에 후회하지 말고 젊을 때 개미처럼 일하자 하고 마음을 다질 수 있더라구요~ㅋ 그런의미에서 오늘은 저의 버킷리스트에 적어 놓았던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를 몇 군데 공개해 봅니다.
1. 뉴질랜드 퀸즈타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뉴질랜드의 퀸즈타운. 뉴질랜드 퀸즈타운은 샤방샤방한 이승기와 이민정, 원빈, 빅뱅이 모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겨울시즌 광고를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하죠. 또한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반지의 제왕' '엑스맨'은 물론 송강호 주연의 '남극일기'도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촬영했다고 해요.
특히 퀸즈타운은 뉴질랜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히는 남섬에 위치한 곳으로 퀸즈타운을 둘러싼 높은 산에는 만년설이 뒤덮여 있어 스키·보드 애호가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퀸즈타운은 특히 설원이 아름답고 오염이 적어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도시이고요.
뉴질랜드는 지구상에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오염도가 적고 자연보존이 잘 되고 있는 나라이기에 지상낙원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이 남은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질 높은 삶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매력인 나라 뉴질랜드~
교수이자 화가인 이노이씨가 뉴질랜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내 마음에 마법을 건 나라 뉴질랜드'라는 책을 읽으면서..뉴질랜드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꿈을 꾸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작가 이노이씨도 한국을 그리워하다 오랜 뉴질랜드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로 돌아오신 것을 보면... 역시 한국인은 한국에서 살아야 하는 건가 봅니다.
“상당히 객관적이고 자기 주관적인 입장에서 인용 및 쓴 내용은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현재 제가 사는 퀸스타운은 노후 스키, 트램핑 등 엑티비티를 하기에 좋은 천국으로 손색이 없지만 이러한 내용으로 소개가 많이 된 관계로 집값이 너무 올라있고 차량 기름을 비록하여 물가가 뉴질랜드 타 지역에 비해서 조금 높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2. 태국 방콕.
태국은 매력이 철철 넘치는 나라이며 한국인들이 여행을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저는 태국이 2PM 멤버 닉쿤의 나라이기도 해서 더 좋아합니다.ㅋㅋ 하지만 작년에 태국에 홍수 피해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전세계인들이 참으로 안타까워했었지요..;;
태국의 방콕은 저렴한 물가가 장점이며 한 달에 500달러 정도면 편안하고 멋진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동남아시아 최고의 대도시답게 이태리, 프랑스,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식도락 천국이며 공기 좋은 도시는 아니지만, 개성이 철철 넘치기에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든 도시가 방콕이기도 합니다.
3.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는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도시이죠? 1992년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올림픽이 있었죠~ 바로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거머쥐기도 했고요. 스페인은 작열하는 태양처럼 강렬한 이미지를 주는 나라입니다.스페인은 파블로 피카소, 후안 미로, 살바도르 달리 같은 대단한 화가들을 배출한 나라예요.
열정과 예술을 사랑하는 나라이므로 예술을 사랑하고 가슴이 뜨거운 사람이라면 스페인에서의 여생도 즐거울 것 같아요.독특하고 화려한 색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도시 바르셀로나에서라면 예술적 영감이 마구 떠오를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4. 캐나다 벤쿠버.
캐나다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거의 10년동안 연속 고수한 도시입니다. 2011년에는 10년연속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빛나는 캐나다 밴쿠버를 제치고 호주 멜버른이 1위를 탈환했구요. 그래도 밴쿠버가 2011년 3위에 랭크되었더라구요~ (2011년 2위가 궁금하시죠?ㅋ 2위는 오스트리아 빈이래요~ 서울은 세계 58위라고 하구용.)
한국 사람들에게는 밴쿠버라는 도시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선수들이 이룬 쾌거로 더욱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죠~ 밴쿠버 올림픽에서는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를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어요~ 밴쿠버에 교포가 6만여명이나 살고 있어 우리 주위에서 적어도 한 두 사람쯤은 밴쿠버에 이민을 가신 분도 있을 거예요. 밴쿠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무한한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랍니다.
따스한 햇살, 상쾌한 공기, 드넓은 잔디밭과 태평양 바다를 끼고 있는 밴쿠버 도시 한가운데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잔디밭에 앉아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밴쿠버 라이프.. 참 멋지죠?^^ 가끔 록키산맥으로 웅장한 대자연을 느끼기 위해 여행을 하는 것도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자료출처 : 위키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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