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역사.

아코디언 역사에 대하여.

 

아코디언은 B.C. 3,000년경 고대 중국에서 불사조의 형상을 닮은 13~20개의 대나무관으로 된 공명장치 상자, 바람방, 그리고 마우스피스로 연결된 작은

박의 악기 쉥(Cheng, Sheng)이라는 리드악기에서 시작 되었다.

쉥은 몇세기 동안 그대로 사용되다 유럽으로 건너와 유럽 음악가들과 악기 만드는 장인들이 쉥을 모델로 하여 작은 건반, 바람통(Bellow), 리드관, 으로

구성되어 쉽게 운반 가능한 악기를 발명 하였는데 이것이 아코디언의 시초이다. 이때 처음으로 가죽띠(멜빵)도 사용하게 되었다. 비엔나의 악기 제작자

Cyrillus Damian이 2~4개의 베이스를 가지고 한 옥타브 범위의 코드를 가진 아코디언을 제작하였으며 처음으로 아코디언 이라는 명칭을 사용 하였다.

그 후, 아코디언은 1822년에 현재의 모양을 갖추었고 독일의 제작자인

 Christian Freiedrich Buschmann(1755~1832)이 악기 내부에 리드를 부착하고

작은 휴대용 건반을 지닌 약간 넓혀진 벨로즈를 공유한 악기로 발전 시켰다.

그는 이것을 Hand-Aeoline라 이름 짓고 1828년 베를린을 시작으로 유럽

전 지역으로 연주여행을 떠나 아코디언의 명성을 떨쳤다.

Sir Charles Wheatstone(1802~1875)는 1829년에 만든 그의 작품 Concertina에

대한 영국 특허 No. 5803에 대한 수상을 하였다.

독일의 Krefeld의 Heinrich Band(1821~1860)는 1840년에 반도네온을 발명 하였다

손가락 버튼으로 연주되는 네모진 모양의 이 악기는 탱고 밴드로 유명하다. 

아코디언에 대한 새로운 것이 알려지면서 악기에 대한 지침서와 입문서가 필요하게

되었고 1832년에 A. Reisner에 의해서 전문 악보와 친숙한 곡들을 편곡한

첫 Text Book이 만들어졌고 그 해 파리에서 발간되었다.

1834년에 Adolph Muller가 비엔나에서 그의 지침서를 발간하였고 그 이후 아코디언 악보 시장은 1860년대에만도 30여종의 서적 발간과 함께 유사한

프로그램이 홍수를 이루었다. 아코디언도 1830년으로부터 아코디언은 빠른 속도로 발전 하였다.

초기의 악기와 오늘날의 악기 사이엔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었다. 한 가지 예로 초기의 아코디언은 악기를 몸에 고정시켜 유지해 주는

어깨 멜빵(Strap)이 없었다.

옛날 모델은 오른손의 엄지손가락, 새끼손가락 혹은 넷째 손가락을 건반 아래에 받쳐 줌으로 악기를 고정, 유지 시키고 나머지 둘 혹은 셋째 손가락으로

연주를 했었다. 왼손의 엄지  손가락은 악기 아래에 견고히 받치고 둘째와 다섯째 손가락으로 연주를 하였다.

오늘날 대부분 연주자는 두개의 멜빵을 사용하고 혹은 한 개의 멜빵을 사용하는 인기 있는 아코디언도 유럽 지역에서 볼 수 있다. 초기의 아코디언은

벨로즈의 열고 닫음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 만약 C음이 벨로즈가 열림에 따라 소리가 나도록 물러지게 되어 있다면 D음은 벨로즈가 닫힐 때 소리가

나도록 될 것이다. 이 악기들은 온음계 악기로 되어있다.

벨로즈를 열고 닫음에 따라 같은 음을 내어 주는 반음계 아코디언은 1850년에 Walter라는 아코디언 연주자가 악기 제작자에게 그 자신을 위해 12 Bass

버튼 모양과 모두 12개의 조가 구성 되도록 주문 개조 사용하였다. 20세기 초 아코디언 공장들이 그들의 생산을 증가하기 시작 하였고 41건반을 위한

19 Inch 의 공인된 길이로 악기의 형태와 기본 사이즈를 만들었다.

오늘날 규모가 큰 아코디언 생산은 유럽에 거의 자리하고 있으며 그 중 규모가 큰 회사들은 대부분 이태리에 있으며, 만들어진 악기의 약70%가 전 세계로

수출 된다. 이러한 발전에 맞춰 아코디언에 매료된 챠이코프스키와 같은 많은 작곡가 들이 아코디언에 관한 많은 곡을 만들었다.

현재 독일, 이태리 등 유럽의 거의 모든 나라와 미국, 일본, 중국 등 우리의 이웃 나라에도 음악원과 대학에서 아코디언 전공 과정이 있으나 유독

우리나라에만 정식 음악 과정이 없이 몇 명의 명연주자 중심으로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류층 악기로 전환되고 있는 현실이 조금은 안타깝다.

 

아코디언은 손풍금이라고도 하였다.  아코디언은 반음계도 자유로이 연주할 수 있는 악기로 오른쪽에 3옥타브 반에 이르는 피아노식 건반이 있고, 왼쪽에는

베이스라는 저음열(低音列)과 코드버튼이 나열되어 있다.

코드버튼은 1개로 장3화음·단3화음·속(屬)7-감(減)7 등 각조(調)의 모든 화음을 낼 수 있어 고도의 연주도 가능하다. 리드도 한 줄뿐만 아니라 음색을

달리하는 3∼4열을 갖추고 음색을 변화시키는 음전(音栓)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경음악계의 인기 있는 악기이며 학교나 직장에서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또한 아코디언에는 피아노아코디언 외에 전부 버튼식 건반으로 된 것도 있다.   

 

이 악기는 1822년에 베를린의 F.부슈만이 발명한 것이라고 하며, 당시에는 한트에올리네(Handäoline)라고

하였다. 그후 1829년 빈의 C.데미안이 다소 개량하여 아코르디온(Akkordion)이라는 이름으로 팔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전음계가 버튼식으로 된 것으로 하모니카와 같이 밀 때와 당길 때 소리가 달라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다.

여기에는 왼손 쪽에 으뜸화음과 딸림화음 등의 버튼이 달려 있었다. 이런 종류의 소형은 장난감으로 보되었으며

그것은 전음계식이었기 때문에 디아토닉 아코디언이라 했고,

오늘날과 같은 반음계식은 크로마틱 아코디언이라고 부른다. 이런 종류의 악기로는 중남미의 주요악기인 밴드네온이 있다.   출처 :  http://www.acco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