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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1일 프란츠 죠셉 빙하를 지인(훼미리 투어)과 함께.

마음의 평화속으로/지인과 함께 뉴질

by Digitalnz 2016. 11. 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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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31일 프란츠 죠셉 빙하를 지인(훼미리 투어)과 함께.

빙하투어 2일째 죠셉빙하를 찾아 가 보다. 

테 와히포우나무 - 남서 뉴질랜드(Te Wahipounamu - South West New Zealand)는 뉴질랜드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테 와히포우나무는 마오리어로 "그린 스톤(옥)의 산지"를 의미하는 이름이다. 공원 안에는 쿡 산 등 큰 산이 있고, 소위 서던 알프스 산맥을 형성하여 웅장한 광경이 펼쳐진다

 

죠셉 빙하 입구 안내판.

 

 

프란츠 조셉 빙하(Franz Josef Glacier).

프란츠-요제프 빙하(Franz Josef, 마오리어 : Ka Roimata o Hinehukatere)는 12 km 길이의 빙하로, 뉴질랜드 남섬 서해안의 웨스트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20 km 길이로 뻗어있는 폭스빙하와 같이 남알프스산맥에서 해발 300m 미만에 위치한 특이한 빙하 중의 하나이다. 옆으로 푸른 우림과 맞닿아 있다.

 

프란츠-요제프 빙하로 여겨지는 서해안 빙하에 대해 언급했던 최초의 유럽인들은 1859년 증기선 메리 루이자호에서 왔다. 그 빙하는 이후 독일 탐험가 줄리어스 폰 하스트에 의해 1865년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요제프 1세를 따서 이름을 지었다.

 

두 빙하를 둘러싼 이 지역은 세계유산인 테 와히포우나무의 일부이며, 프란츠요제프의 돌출면 빙하에서 합류되는 강은 와이호 강이라고 알려져 있다.

 

 

날씨가 좋아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왕복 1시간 30분 거리.

 

울창한 숲속 길은 20여분.

 

금방 내려 녹아서 ...

 

 

빙퇴석과 함께

빙하 녹아서 흐르는 물줄기.

 

 

 

 

 

 

 

 

 

빙퇴석이 널려있는 모레인 지역을 지나 빙하로 접근했다. 빙하를 가까이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 빙하 끝단에서 750m 떨어져 있었다. 이 빙하 끝단은 해안선에 가까이 위치해 있어 해발 고도가 300m도 되지 않는다. 빙하 위로는 올라가지 못 했다. 빙하엔 가이드 투어나 헬기를 타고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길이가 12km라 했지만 아래서 보는 빙하는 그리 대단해 보이지 않았다. 해발 3,755m의 뉴질랜드 최고봉 마운트 쿡(Mt. Cook), 즉 아오라키(Aoraki)도 구름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전망대까지 다녀오는 데는 한 시간 반 정도가 소요되었다.

 

 

 

웨스트랜드(Westland) 국립공원 안에 위치해 있으며 계곡 곳곳에는 폭포가 많았다.

아마 고국에 존재한다면 아마 예외 없이 이름을 얻었을텐데

여기선 이름도 없는 무명폭포에 불과함.

 

시원한 폭포 물줄기가 아름다움을 선사. 

 

 

 

 

 

 

 

빙하 전망대까지는

이 처럼 잘 닦아 놓은 고속도로.

 

 

 

 

 

 

 

 

 

 

 

 

 

 

 

 

 

 

 

 

 

 

 

빙하 전망대(해발 300m).

 

 

 

 

역시 여기도 빙하가 녹아서

인사사고가 있었던지라...

 

빙퇴석에 묻혀서 녹고있는 빙하.

 

정말 신기할 따름.

 

빙하 전망대의 모습.

 

 

 

 

 

 

 

 

 

2번이나 찍어 준다고 해서...

 

 

빙하물이 흘러서 만들어 놓은 퇴적암.

 

 

 

점심을 하고자 시원한 바닷가를 찾은 곳 오카리토 해안가(Okarito beech).

(폭스에서 왕복 1시간 거리).

별장지같은 기분.

 

오카리토 해안가 도보 길

안내간판.

 

 

역시 시원한 바닷가.

 

 

둥근 짱돌이.

 

 

화분에 사용코자 한 백 주워 담음.

 

 

야영장.

 

해안가 별장들.

 

장소는 좋은데

문제는 역시 샌드 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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