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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1일 퀸스타운 늦은 겨울 폭설뒤에 올라가 본 코로넷 스키장.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by Digitalnz 2016. 9. 1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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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1일 퀸스타운 늦은 겨울 폭설뒤에 올라가 본 코로넷 스키장.

9월 8일날 아침 폭설이 내렸기에 10분 거리의 뒷산 코로넷 체인 채우고 올라 가는데 거의 2시간 걸려서 베이스 빌딩 도착.

도착해서 부츠 신고 리프트 타고 슬로프 올라서니 거친 안개와 바람때문에 스키딩을 할 수가 없어 포기하고 내려와 오늘 올라가니 역시 최상의 슬로프.  

 

코로넷 익스프레스(Corenet Express).

 

슬로프 정상의 아름다운 풍경들.

 

 

스키장에서 이런 리프트 타 보셨는지요.

언젠가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슬로프에서 전 속력으로 계곡 라이딩을 해서 8부 능선까지 오른 후... 

 

어느 유족이 가신 님을 기리기 위해서 기증한 휴식용 의자

- 정말 아무나 올라가서 앉아 볼 수 있는 리프트 의자가 아님. 

 

집사람은 플레이트를 달고 오를 수가 없어서 8부에서 부츠만 신고 올라 옴.

그리고 같이 있다가 먼저 내가 이런 자연 사면을 타고 내려와서

한 번 그 곳을 우러러 봄.

 

영상 10도 내외로

봄 스킹하기에 최적의 날씨.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오르락 내리락 했더니만

안내하는 사람이 놀라는 눈치로19번 러닝(Nineteen running)이라고 했다.

그래서 "Very exciting" 이라고 답함.

아마 오늘 24번 정도 리프트 타고 내려 온 것 같었다. 

 

마음껏 스킹 기술 구사해 보면서 즐겨 본 오늘 스킹.

그리고 집사람도 그 동안 잔소리 해가면서 가르쳐 주었더니

어느덧 중상급 실력으로 스킹 실력이 부척 향상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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