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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초급수준에서 중급 스키어로 도약하기(스키 이론 익히기).

스키는 나의 운명/카빙 스키기술

by Digitalnz 2016. 7.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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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초급수준에서 중급 스키어로 도약하기(스키 이론 익히기).

중급을 벗어나는 테크닉 중급수준을 벗어나는 비결은 다음 세가지 질문에 자신의 기술이 얼마나 근접해 있느냐의 문제라고 한다.
첫째 : 부드럽게 둥근곡선을 그리면서 타는가. 즉, 회전하면서 곡선을 다듬으면서 타는가 ?.
둘째 :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완벽한 패럴턴을 할 수 있는가 ?.
셋째 : 연속적인 예비 동작으로 턴을 연결하면서 회전의 마지막 동작이 다음 회전을 유도 하는가 ?.
 

 

위에 질문을 자신의 스키 수준의 자문해보면서 스키수준의 핵심인 턴의 원리를 이해 해보자 중급수준에서 상급으로 넘어가는 과정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스키의 회전원리를 몸으로 익히는 것이다. 

 

아주 부드러운 그리고 완벽한 회전을 만들어 내는 것은 수준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상급 스키어들은 힘을 들이지 않고 회전을 한다.

스키가 회전하는 이유는 스키가 휨으로써 둥근 회전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체중을 실어주므로서 가능하다. 회전하는 바깥쪽 스키에 체중을 실어 스키 플레이트가 휘어짐으로서 둥글게 회전한다. 또한 회전을 하므로서 속도를 조절하게 되는데 길게 회전하면서 산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줄어든다. 

1) 한 발로 타기 : 스키장에서 한쪽 발을 들어 다른 한발로 스키를 탄다. 중급수준에 스키어들은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다. 들고 있는 다른 한발로 좌우 돌려보기도 하고 아래위로 흔들어 보기도 하면서 중심을 잡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이때 한 발로 타다보면 다른발에서 자연스럽게 회전이 이루어지는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어느 한쪽에 체중이 싣게 되면 그 때 부터 회전은 시작된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발을 교차로 바꿔가면서 균형감각과 체중이동의 개념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체중이동과 회전의 관계를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연습하다 스키를 드는 정도를 적게 하여 지면에 스치듯이 하면서 발을 바꿔보면 패럴턴(Parallel turn : 두 스키를 나란히 하여 방향 전환하는 기술)을 쉽게 할 수 있다. 


2) 바깥쪽 스키로 탄다. 모든 상급스키어들은 바깥쪽 스키로만 스키를 탄다. 대회전이나 활강 경기에서도 바깥쪽 스키로 카빙(카빙(Carving) : 스키의 안쪽 에지(날)로 눈을 통과하여 절단된 흠을 따라 최소한의 미끄러짐으로 턴하는 것을 말한다/카빙 턴(carving turn) : 턴할 때 미끄러지는 것을 최소로 줄인 턴의 형태)을 그리며 활강하게 된다. 

위에 한 발로 타기를 연습하여 바깥쪽 스키로 타고 턴을 조정하는 기술을 익히게 될것이다. 이는 회전이 매우 부드럽게 이루어 질 것이다. 자세는 편안하게 서고 스키의 가운데 똑바로 서고 중앙에 서 있도록 한다. 안쪽 다리 편안하게 붙여가고 힘을 가하면 안된다. 

3) 자세는 가능한 편안하게 똑바로 서자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자, 낮고 구부리면서 타는 자세는 다리의 피로가 쉬이 오며 상체의 유연함을 가지지 못하고 체력소모가 크다. 이제는 똑바로 서는 자세와 팔은 편안하게 약간 넓게 벌린 자세로 한다. 한 발로 스키를 탈때 균형을 유지해주는 것이 팔의 벌림에서 오는 균형감각이다. 

예전에는 전경자세라 해서 약간 앞쪽으로 기울이는 자세가 정석이었는데 이제는 스키 가운데 바로서고 스키부츠가 발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 안쪽스키 대부분에 스키어들은 턴을 한 뒤에 안쪽 스키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왜냐면 자연스럽게 따라오기 때문이다. 

턴을 하기전에 무게 중심이 이동을 한 다음 턴의 들어 갈 때 안쪽스키는 발꿈치에 힘을 주어 바깥쪽스키로 끌어 당긴다. 안쪽 스키에 무게가 실리면 턴이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지 않기 때문에 바깥쪽 스키에 체중이 전체 실린 스키를 타야 된다.
 

 

4) 사이드 슬리핑(side slipping) - "스키를 폴 라인(fall line : 경사가 급한 내리막 길)을 수직으로 놓고 옆으로 미끄러지는 기술" 

사이드 슬리핑이란 스키를 폴라인과 수직이 되도록 놓은 채 체중을 계곡쪽 스키에 두고 옆으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기술을 말하는데 이는 회전의 감각과 에지의 감각을 익히기 위한 방법이다. 사이드 슬리핑은 사활강을 할 때 아래쪽 스키에 체중을 옮기지 못하고 양쪽 다 체중을 주고 내려 갈 때 밀려 내려가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 것이다 .그것이 사이드 슬리핑이다.  

사이드 슬리핑을 연습하는 것은 패럴턴[패럴럴 턴(Parallel turn) : 두 스키를 나란히 하여 방향 전환하는 기술]의 원리와 균형감각과 체중의 전이를 통한 스키의 진행에 대해 익히기 위해 흔히 연습하는 방법이다. 

 

사이드 슬리핑을 연습할때는 폴라인과 수직으로 놓은 스키를 산 경사각도와 같게 무릎은 앞쪽을 구부리고 체 중은 계곡쪽 스키에 주면 슬리핑(slipping(미끄러짐))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정지할때는 무릎을 산쪽을 향하게 하고 발목을 꺽어 스키날을 세워서 정지한다. 

이 기술은 사이드 슬피핑을 멈추게 하는 기술을 배우기 위한 기초 과정이다. 폴 라인을 따라 이동하는 사이드 슬리핑의 응용된 기술로서 전후 방향으로 사이드 슬리핑하는 것이 있다. 

 

이 기술은 사이드 슬리핑을 실시하기 위한 기본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지 에지를 가하고 있는 계곡쪽 스키를 앞 또는 뒤로 체중을 좀 더 많이 실어주기만 하면 이동 방향이 폴 라인을 따라가지 않고 폴 라인의 사선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이 것은 회전기술을 익히기 위한 방법이다.

슈템턴[스템(stem) : 스키의 뒷 부분을 넓혀 제동을 거는 동작/스템 턴(stem turn) : 스템 동작을 이용하여 방향을 전환하는 턴 기술]을 중복 연습한 후 중급 스키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슈템턴 연습하셨다고 패러렐(parallel turn)두 스키를 나란히 하여 방향 전환하는 기술)로 바로 넘어 가기위해 욕심 부리지 말고....
한발로타기, 바깥쪽스키(계곡쪽스키)로타기, 자세교정, 사이드슬리핑 한 단계 한 단계씩 연습하면 완변한 S라인(^^?) 을 만들면서 최종적으로 패러렐을 구사할 수 있다.

한루에 연습이 십년 스키를 완성한다는 것 ... 잊지 마시고... 단계단계 연습하시면 완벽한 중급스키어로 거듭나실수 있다고 한다(자료참조 : 몰래스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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