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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7일 완연한 봄날 한 나절 잭스 포인트(Jacks point) 레이크 사이드 호숫가 워킹(W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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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7일 완연한 봄날 한 나절 잭스 포인트(Jacks point) 레이크 사이드 호숫가 워킹(Walking).

혹독하게도 눈이 많이 내렸던 올 겨울 퀸스타운. 하지만 8월 중순이 지나자 언제 그랬느냐 하 듯이 갑자기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하지만 조그만한 능선과 호숫가 서보니 봄은 봄이지만 봄같지 않게 싸늘했다.  

 

잭스 포인트 출발자락에서 바라 본

잭스 포인트(Jacks Point) 및 리마 커블스 산맥(Mt Remarkables,2307m) 전경.

 

큰 소나무 군락이 있는 곳이

출발지 주차장.

 

잭스 포인트 골프장 및 잭스 포인트 빌리지

(Jacks Point Golf Course and Jacks Point Village).

 

잭스 포인트 앞 와카티프 호수 남쪽자락.

 

젖어가는 땀 방울에 봄 내음은 물씬 풍겼지만

아직은 싸늘한 한기가 느껴지는 기분.

 

퀸스타운 센츄널 방향(View of Quenstown central).

 

높이 2천 3백미터의 퀸스타운 거봉

리마 커블스의 위용.

 

능선 바윗돌에 둘이 올라

한 눈에 굽어 보이는 잭스 포인트의 시원한 모습.

 

저 멀리 산맥 밑자락 도로는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싸운드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도로.

 

잭스 포인트 골프 연습장(원형으로 된 부분)옆

소나무앞 푸른 잔듸는 오존 스카이 다이빙(Ozone) 엑티비티 잔듸 활주로.

 

호숫가로 연결하는

작은 산맥 정상 트리그.

 

퀸스타운 일대의 땅 지질환경(광맥)

우리집 밑부분에도 물론 흙부분이 조금 있지만 이렇게 되어 있는데

등기부 등본상에 광물이 있을 경우 국가재산이라는 표기되어 있음. 

 

산맥 윗쪽자락은 대부분 나무같은 식물이 자랄 수 없는 

바위암 지대.  

 

찬바람이 불기에

벗었던 겨울 잠바를 걸치고 리마 커블스를 배경 삼아...  

 

시원한 감정은 누구나 똑같은 듯... 

 

좌측 조그만 능선은 그 유명한 디어 파크(Deer Park, 834m) 

일명 "페니슐라 힐(Peninsula Hill)".

 

7,80년대 영화(X-Men, 북한 김일성, 반지의 제왕 등) 촬영지로서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곳.

The park was used as a location for the Wolverine (X-Men), Northkorea, Lord of ring(반지의 제왕) movie

and offered some of the most spectacular views in the area.

 

 

김일성 초상화가 지금도 걸려 있는 곳으로서 지금은 입장료 20불을 주어야만 들어 감.

the park was cheap to run because entry was $20 by way of an automatic toll gate.

 

 

 

리마 커블스 스키장 정상 더블콘 스키 콘돌라가 희미하게 보임

- 가운데 네모나게 보이는 것이 최상급 곤돌라 정상.

(Mt Remarkables Double Cone,2307m) 

 

리마 커블스 스키장에서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이 처럼 아름다운 퀸스타운 풍경이 한 눈에....

 

돌고 돌아서 내려 가는 길목.

 

켈빈 하이츠(디어 파크) 및 호숫가 자락 안내 표지판.

 

자전거 및 워킹이 동시 허가된 트랙. 

 

밑자락은 아직 개발이 되고 있는 빌리지라서

차량도로 및 시설물들이 복합적으로 잘 완비되어 있음.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휘파람 불며 주차장으로 복귀해서 오늘 워킹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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