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사람을 빨리 늙게하는 뜻밖의 5가지 요인.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15. 3. 17. 13:58

본문

"가는 세월앞에 장사 없다"라고 노화를 빨리 진행하는 뜻밖의 5가지 요인.

 

사람은 누구나 얼굴에 검은 버섯이 하나 둘 생기면서 늙어가는 노화현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애기로는 사람들이 정크 푸드를 많이 먹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수명이 줄어든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장수와 관련해서는 약간의 운도 작용한다. 이와 관련된 자료가 소개되어 있기에 원문과 함께 소개해 본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마리 버나드 부회장은 "장수 여부는 어느 정도 유전자에 영향을 받는다"며 "하지만 생활방식을 개선하면 노화를 늦춤으로써 장수를 누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노화를 촉진하는 이외의 것들을 소개하며 이를 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 고독 = 외로움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삶의 질을 점점 떨어뜨리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버나드 부회장은 "비슷한 나이대의 친구 몇 명만이 있는 경우 세월이 가면서 하나둘 병이 나거나 사망하면 갑작스럽게 외로운 상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알레르기 = 동물의 털이나 꽃가루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알레르기는 사람을 늙어 보이게 만든다.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인 제시카 크란트는 "알레르기로 인해 눈의 섬세한 세포막에 만성 염증이 생기면 부기와 가려움증을 불러와 주위 피부를 검게 만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알레르기로 인해 생긴 주름살이나 검은 점 등은 치료하기가 수월하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침대 = 잠을 너무 적게 자도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지만 너무 많이 자도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오래 누워 있는 노인들은 부상에서 회복하기가 힘들다. 미국에서 엉덩이 부근에 골절을 입은 노인 환자의 70%가 1년 안에 사망하는 이유는 그들이 잘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 은퇴 =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의대의 그레고리 G. 브라운 교수는 "일상생활에서의 활동성이 쇠퇴하는 것을 감소시키려면 정신적으로 활발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직장에서 은퇴를 하면 이런 정신 상태를 유지하기 힘들다. 은퇴를 한 뒤에도 사고력과 판단력, 기획력 등을 활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요리법을 배우거나 운동 수업에 참여하거나 하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

 

- 헤드폰 =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청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런 청력 손실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평소 헤드폰을 하루 한 시간 이상 사용하지 않고 볼륨을 작게 해놓고 듣는 등의 건강 습관을 유지하면 청력 손실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버나드 부회장은 "잘 듣지 못하게 되면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할 수 없게 된다"며 "이로 인해 고립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원본 출처 : 코메디 닷컴).

 

이 글을 보면서 다들 건강하면서 활력소가 넘치면서 만년의 아름다운 노화가 진행되기를 기원해 본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