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벤 로몬드 트랙(Ben Lomond TK) 타고
퀸스타운 스카이 타워(790m) 정상까지.
퀸스타운 본 트랙은 우리집앞 아셔스 포인트 문 라이트 트랙(5시간 코스)까지 연결되어 있는 코스.
퀸스타운 곤돌라
1967년에 개장 한 퀸스 타운의 뒤쪽에 위치해 있는 해발 790m 높이의 봅스 힐(Bob's Hill)로 올라가는 곤돌라로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37.1도의 경사를 자랑한다.
시간당 700명을 이송할 수 있고, 수직으로 450m를 올라가며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퀸스타운의 시가와 와카티푸 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다.
시내 중심가에서 5분 거리면 도착할 수 있고 365일 개장한다.
벤 로몬드 트랙(Ben Lomond TK) 초입로에서 바라 본
와카티푸 호수자락.
초입로 바로 밑동네(Fernhill)는 전망은 좋은 데
햇빛이 없어서 조금 추운 동네.
겨울답게 나무 옷가지들은
다소 스산했지만 그래도 ...
세 시간여의 짧은 트랙이라 생각하고
스틱을 준비 안했는데 급경사라 생각보다 힘들어 트랙에서 임시로 나무 스틱을.
아름다운 퀸스타운 호수전경.
퀸스타운의 자랑
리마 커블스 마운틴이 병풍처럼 한 눈에...
드디어 땀 흘리며 도착 한
정상 근처 안내문.
숲 속의 수직이동 담력 코스장.
스카이 라인 곤돌라 정상(790m).
퀸스타운 골프장과 켈빈 하이츠.
르지(Luge) 트랙.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편에서 즐겼던 그 코스들).
퀸스타운 메인 전경.
밑에 길따라 구름이 낀 곳 밑이 우리 동네이며
구름 윗쪽 뽀쪽한 곳이 지금 개장 오픈되어 있는 코로넷 피크 스키장.
우리 동네로 가는 고르게 로드(Gorge Road)가
지도의 등고선 처럼 보이기도.
스카이 라인 곤돌라와
바로 옆 번지 점프장.
스카이 라인 역사 이력판.
르지를 타고 즐기며 내려간 다음 다시 곤돌라 타고
르지 타는 정상까지 올라가 반복하며 탈 수 있는 시설(반복 이용권은 매우 저렴).
곤돌라 스카이 라인 메인 건물로서
레스토랑과 기념품점들이 입점해 있음.
스카이 라인 페러 글라이딩 이륙장.
40대 초반 고국 단양 활공장에서 이륙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잠시.
전문 파이롯트와 함께
램덤 비용으로 퀸스타운 센트널을 활공할 수 있음.
(하산 트랙).
하산 하면서 자세히 보니 우리집 앞 숏오바 자락
문 라이트 트랙까지 5시간 걸린다는 표지판.
3시간여의 트램핑을 마치고
다시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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