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시작하기 좋은 나라 뉴질랜드 7위 마크(EIU 발표) .. 스위스 1위, 호주 2위 차지.
그리고 뉴질랜드 출생자는 "인생의 로토". 하지만 뉴질랜드 일부 학자들은 "행복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총 점수를 메겨 순위를 정한 다음 삶의 질을 발표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다"라고...
"당신이 뉴질랜드에서 태어난 것은 인생의 로토처럼 즐거운 일이다" Economist Intelligence Unit(EIU)이 지난해 세계 각 국의 삶의 질로 인식되는 부, 범죄, 건강, 지형, 공공기관에 대한 믿음과 남녀평등 등 11가지 요인들을 중심으로 순위를 메긴 결과, 뉴질랜드를 삶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나라 7위에 마크 했다고 한다.
스위스는 이번 조사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호주가 2위였다. 다음으로 노르웨이 3위, 스웨던 4위, 덴마크 5위, 싱가포르 6위, 네덜란드 7위, 캐나다 9위, 홍콩이 10위 였다. 그리고 조사국 80여개 국가 중 최하위는 나이지리아였다고 한다. 또한 대국 미국은 공동 16위, 영국은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어떤 나라들이 삶을 시작할 때 안전하고 건강하며 성공적인 삶의 기회를 가장 많이 제공하는지 점수를 메겨 순위를 정했다. 그리고 사람 한 명당 수입같은 몇몇의 요소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른이 되는 시기인 2030년도까지 예상해서 작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발표 결과에 대해서 오클랜드 AUT 대학의 렉스 빌링톤(Rex Billington) 겸임 교수는 "불평등 사회가 많아 지면서 나라들간의 삶의 질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며 뉴질랜드만 해도 빈부 격차가 심하게 벌어져 커다란 문제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WHO 삶의 질 그룹 지부를 뉴질랜드에 유치한 빌링톤 교수는 "랭킹을 메기는 일은 조심스럽다"고 전제. "여러가지 요소들을 하나로 합쳐 총 점수를 메기는 방법은 항상 위험을 수반하다" 고 또한 지적했다.
그는 이어 "행복의 요소가 무엇인지가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 이웃과 비교해 가며 점수를 메기는 방법은 좋지 않다"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얼마나 운이 좋은 지를 잘 모르고 넘길 때가 더욱 많다"고 지적했다(원문 출처 : E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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