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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Clevedon Scenic Reserve, 아직 봄기운이 미치지 않는 산야.

Digital 북섬 탐방기/산야 및 보호지역

by Digitalnz 2012. 8. 26.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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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6일 Clevedon Scenic Reserve, 아직 봄기운이 미치지 않는 산야.

 

햇빛이 가끔씩 구름 사이를 오고가는 화창한 날씨이기에 우리 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는 클리브던 시닉 리저브를 찾았다. 1시간 30분에 걸쳐 돌아 본 산야는 아직 이른 봄이라 그런지 이 곳 봄이면 산야에 만발하는 고국의 노란 개나리꽃 같은 아름다운 고스(Gorse), 마이크로 필라(Microphylia), 그리고 백색의 아름다운 봄의 야생화 꽃   클리매티스 블러섬(Clematis Blossoms) 등은 아직 보이지 않았다.

 

Clevedon Scenic Reserve

협곡 다리 및 캠프동 건물(누구나 예약을 하면 파티 등을 하면서 하루밤을 묵을 수 있는 곳).

 

 

뉴질랜드 보호수종 마이티 카우리(Kauri).

 

카우리 나무의 자태.

 

철저히 보호가 되고 있어서

뉴질랜드 어느 산야에 가든 카우리 나무는 그 위용이 대단.

 

어느 덧 8부 능선지에 땀 흘리며 오르니

숲속길 계단 사이로 클리브던 일대가 한 폭의 그림처럼 나타 남. 

 

정상 전망대(225m).

 

 

전망대에서 바라 본

카와카와 베이(Kawakawa bay).

 

봄베이, 드러리(Bombay, Durry) 일대.

 

저 산 너머가

내가 살고있는 타운 타카니니(Takanini).

 

시티 센츄럴 스카이 타워(Skytower).

 

이 곳에 올라 흐르는 땀을 식히며

360도 바라보는 오클랜드는 뷰는 항상 아름다움과 시원함이 가득.

 

산행로  주변 숲속 길은

뉴질랜드 상징 식물 실버 퍼른(Silver Fern)이 운치와 시원함을 더욱 제공.

 

하늘이 드러나 보이는 산행로상의

페록스(Pseudo Panax Ferox), 케비지 트리(Cabbage Tree) 식물들.

 

 

상당 기간의 그늘막의 숲속 길을 빠져나와

잠깐씩 비추는 맑은 햇빛은 역시 삶의 청량제 같은 느낌.  

 

 

이 곳은 리저브 작은 폭포쪽으로

연결되는 다듬어진 도보로(Walkway).

 

클리브던 쿼리(채석장) 폭포(Clevedon Quarry Falls).

작지만 시원하게 뿜어 내리는 폭포수가 주변 운치와 함께 아름다움을 항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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