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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5일 아내와 함께 추억의 증기기관(Steam Railway) 테마 열차여행.

Digital 북섬 탐방기/뉴질 북섬 여행지

by Digitalnz 2012. 1. 1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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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15일 아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의 증기기관(Steam Railway) 테마 열차여행.

 

칙칙폭폭, 칙칙폭폭 검은 연기 품으면서 기적소리 요란하게 울리며 출발하는 추억의 글랜브룩 고대 열차여행(Glenbrook Vintage Railway).

아내와 함께 오늘 찾아 온 이 곳은 보통 한 달여의 긴 연말연시 연휴기간과 이 곳 어린이들의 긴 여름 방학기간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들이 추억의 열차를 타기 위해서 북적되고 있었다.

 

글랜브르크 역 전경(Glenbrook Station).

 

역사(History) 글렌브룩(Glenbrook)의 고대 철도(GVR)는 1922년 옛날 뉴질랜드 철도 와이우쿠(Waiuku) 지점의 한 부분으로서 기반이 되어서 개통이 되었고 그리고 1967년 폐쇄되었다고 한다.  그 후 GVR의 건설은 1970년 시작이 되어서 1977년 철로가 글렌브룩(Glenbrook)과 프케오와레(Pukeoware,현재 정비창) 사이에 개설이 되었는 데 1986년 퍼른레이(Fernleigh)까지 완성이 되었다. 와이우쿠(Waiuku) 빅토리아 가(Victory Ave.) 현재 임시 종착역까지의 더 많은 연장은 2010년 개설이 되었다고 한다. 최종 목적지는 와이우쿠(Waiuku) 에 있는 마누카우 하버(Maunukau Harbour)의 머릿자락 타마켓 자연공원(Tamakae Reserve)이 될 것이다.라고 한다.

 

철도는 워킹 뮤지엄(Working Museum)으로 분류가 되었다.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 완전히 자체 노력에 의해 가동되는 증기철도이다. 제기되는 자금과 함께 노동력은 자원 봉사자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역시 그들의 노력에 의해서 해결되고 있는 것이다. 글렌브룩(Glenbrook)의 고대 철도(GVR)의  수집되고 반영되는 아이템은 시간, 노동 그리고 자금의 허락되는 범위내에서 계획에 의해서 진행되어 갈 것이다.라고 한다.

 

동심(童心)에 젖어

먼저 플랫트 폼(Platform)에 도착한 아내.

 

매표소 및 기념품 판매매장.

 

추억을 살리기 위한

매표소앞 그 옛날 여행자들의 소지품 전시. 

 

뉴질랜드의 생생한 철도유산이며, 자원봉사자들에 의해서 가동되고 만들어지고 있는 GVR(글랜브룩 고대 철도).

운행(Operations) : 매주 일요일 그리고 노동절 주말부터 영국 여왕생일 주말을 포함하여 대부분 공휴일이며, 거리 및 여행시간은  와이우쿠 빅토리아 어베뉴까지 왕복 15킬로에 그들의 정비창 프케오와레 지점을 보여주는 10분간을 포함하여  대략 55분. 기차는 글랜브룩역에서 75분 간격으로 11시부터 4시까지 운행한다고 한다(Steam Train Rides to Victoria Avenue(Waiuku) and return. The 15km return journey takes approximately 55 minutes, including a 10 minute stop at pukeoware Depot to view their workshops. Trains depart Glenbrook Station at 75 minute intervals from11.00 am to 4.00 pm). 기차를 통채로 빌려주는 옵션도 있다고 한다.

 

요금표 및 시간표.

 

 

 

 

 

 

 

 

 

 

 

 

 

 

 

 

 

Motor Jigger Rides.

모토 지가 라이드스를 타는 것는 모리 로드까지 왕복 4킬로 운행이며, 지가는 증기열차가 출발이 되었을 때 한, 두번 기차 운행 사이에 가능하다고 한다(Motor Jigger Rides to Morley RD and return(4km) Jigger leaves Glenbrook Station when Steam Train has departed. one or two trips are possible between trains).

 

Hand Jiger Rides.

글렌브룩역 뜰에 있는 Hand Jiger Rides 는 모든 나이의 어린이들 흥미를 주기 위해서 운행되는 것이며, 가동은 기차가 역으로부터 나가 있을 적에 운행을 한다고 한다. 역의 서쪽 끝자락 보드판 있는 곳까지 운행(Hand Jiger Rides in Glenbrook Station yard. Fun for children of all ages. Operations when the train is away from the station. Board at the western end if the station).

 

구내에 들어 선 기차가

앞부분을 바꾸기 위해서 선로를 바꾸고 있는 중.

 

어찌나 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외관이 빛이 번쩍번쩍 나는 증기기관 메인 헤드.

 

다들 신기해서 이 곳을 찾은 관람객들

대부분이 플렛폼에서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느냐고 정신이 없었음.

 

그 이름은 디아나(Diana).

 

인증샵까지 확실하게

동판으로 새겨놓은 추억의 열차.

 

그리고 증기기관 메인 운전실도

구내에 기다리는 동안 개방을 해서 만지고 볼 수 있도록 배려.

 

기관사는 석탄을 퍼서 저기 화덕 입구에 넣곤 했는 데

그 화력이 정말 대단했고, 기관사는 반짝반짝 빛나는 외부 상태와는 달리

석탄을 만져야 해서 그런지 석탄가루가 손에는 물론 옷까지 검게 ....

 

1949년 더니든 뉴질랜드 철도공장에서 만들어진 109.4톤의 증기 기관차.

 

 

 

 

 

 

 

 

 

 

 

 

 

 

 

 

 

 

 

 

 

 

 

 

 

친절하게 안내하고

설명도 해주는 자원 봉사자 승무원 할아버지.

 

이 처럼 기차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및 작품사진을 찍고있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음.

 

증기기관이 움직이는 소리도 추억거리였지만

검게 뿜어나오는 검은 연기가 더욱 추억스럽게 보였음.

 

갈 때는 천장은 있으면서

창문은 뚤려있는 1호차에 탑승. 

 

추억의 증기기관 열차이니 만큼 

객실도 그 옛전 그대로여서 고풍이 더욱 풍겨 나오기도.

 

기적소리 울리면서

검은 연기도 힘껏 뿜으며 글렌브룩역 출발준비를 ...

 

2호차 객실내부.

우리에게는 제일 멋있게 보이는 객실이었음.

 

3호차와 연결해주는 출구.

 

3호차 객실내부.

고국 우리네 옛 전 열차같은 느낌.

선반에는 1900년도 초창기 당시의 소품도 한, 두개씩 올려 놓으므로서

추억을 더욱 물씬 풍기게 함.

 

4호차는 사방이

완전 개방된 형태의 객실. 

 

그리고 기적소리 울리며 달리는 기차에서

바라보이는 와이우쿠의 아름다운 Rural(시골) 전원풍경.

 

검표원.

 

추억의 기차 열차표.

 

 

 

 

 

 

 

 

 

 

 

 

 

 

다들 신바람이 나는 추억의 기차여행.

 

차창밖 시원하게 펼쳐보이는

풍경들이 그래도 기차여행의 일품.

 

객실내 승무원 할아버지(자원 봉사자).

그들의 유니폼은 1900년대초 유행했던 뉴질랜드 철도 스타일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한다.

(Their uniform are based on New Zealand railway styles in vorgue around the early 1900's)

 

차창밖 뉴질랜드 대표적인 전원 풍경들.

 

최종 목적지

와이우쿠(Waiuku) 빅토리아 가(Victory Ave.)역 도착.

가끔씩 낚시가면서 들러보기도 했던 나에게는 낯이 익어있은 아름다운 타운.

 

다시 증기기관 헤드를

다시 돌려서 뒷쪽으로 이동하는 중.

 

마누카우 하버 헤드까지의 철로는

아마 내 생각에 수 십년에 걸쳐서 자손대대로 해야 완성이 될 듯.

 

이젠 사방이 오픈되어 있는

객차로 이동하여 같이 자리를 마련. 

 

이 객실은 시원한 철로길 따라

아름다운 뉴질랜드 뷰를 전체적으로 볼 수는 있었으나

검은 연기에 석탄이 타면서 나오는 탄가루가 있어서

조금은 우리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였음.

 

오픈된 기차를 차고 쏘이는 바람은 

시원하게 내가 창문을 열고 운전을 하며 달리는 기분같았으나

어찌나 세찬 바람이 조금은 .... 

 

모든 사람들이

추억속에 젖어보며 흥겨움으로 가득.

 

Pukeoware 정비창(Workshops)역 도착.

10여분간 정차하었는 데 정비창이 개방된 박물관에 온 느낌. 

 

정비창고.

 

웅장하기도 한

기관차 스팀 보일러실.

 

육중한 몇 개의 기관실이

수리하고 있는 채 그대로 진열.

 

그리고 기관차의 생명 바퀴휠도.

 

외부에서 보기와 달리

정비창 내부에는 많은 볼거리를 제공. 

 

그 곳에서 추억의 기념사진 한 장을.

 

먼저 3호실에 오른 아내.

달리면서 맞는 세찬바람에 조금은 어지러운 듯.

 

조금은 안락하고 편한듯한

2호실로 다시 이동.

 

다시 떠날 채비를 하는 기차안에서.

 

이젠 거의 한 시간여에 가까운 기차여행.

 

그리고 다시 5분여를 달리다가 증기기관에

물을 보충해야 한다면서 선로에 정차한 증기 기관차.

 

정말 까마득한 그 옛날 아날로그시대 기차.

기차 운행하는 데 고생도 많이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남.

 

한 사람은 붙잡고

또 한 사람은 탱크에 올라타서 조정.

 

그리고 다시 칙칙푹푹

시꺼먼 검은 연기 품으며 힘차게 출발.

 

역시 테마 여행은 즐거운 것.

 

객실 난간에 선 아내.

 

그리고 어느 덧 기차는 50여분간의

긴 여행을 마치고 출발역에 다시 도착.

 

찾아 온 관광객들로 활기에 찬 모습을

다시 보이고 있는 글렌브르크역. 

 

추억의 아쉬움을 멀리하면서 

글렌브르크 플렛폼에 선 아내. 

 

친절하게 기념사진 한 장 정도는

찍어 줄 고마운 사람들도 여기저기에.

 

상행선.

 

하행선.

 

그리고 주 메인선로.

 

추억의 여행이 끝난 후 기찻길옆 공원의

시원한 벤치에 자리를 잡고 라면을 끊여 먹으며,

집에서 삶아서 가지고 온 찐 계란도 까서 먹고 있으니 1시 30분발 테마열차가 떠날 채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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