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0년 12월 26일 뉴질랜드 해변가 파고가 이렇게 높은 것은 난생 처음 봄.

활력의 여가생활/낚시,패러글라이딩

by Digitalnz 2010. 12. 27. 04:36

본문

2010년 12월 26일 지인과 함께한 Waiuku 해변가 낚시.

 

옆집에 사는 지인과 Waiuku 해변가로 낚시를 갔는데 파고가 3.2M 이고 날씨가 좋기에 출발은 했는데

이렇게 큰 파도에, 만조시 해안가까지 몰려드는 너울성은 정말 낚시를 힘들게 했으며 바다가 무서움을

느끼게 만들기는 10여년간 꾸준히 낚시 다녀 봤지만 처음이었다.

 

그렇지만  Waiuku 해변가 언덕에서 패러를 즐기는 패러 글라이더들, 그리고 해변가 롯지(lodge)에서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비록 파고는 높지만 여름 수영 및 썬텐을 하는 많은 사람들 어느 해변가와

다름 없는 광경을 보면서 즐거움 하루를 보냈다. 같이 간 지인이 바닷가에서 스넵사진 찍기가 쉽지 않는 데 ....  

 

처음 자리 잡은 포인트에서 어떤 현지인이 먼저와서 하고 있어서 옆에서 같이 낚시를 시작했으나 파도가

너무 높아 위험하여 나중에 포인트를 옆으로 옮겼음.

 

 

 

바로 언덕 위에서 패러를 즐기는 동호인들. 만조 시간대에 맞추어서

파도를 타고 오는 바람을 이용해서 웨지 비행을 하고 있음.

그 옛날 단양에서 패러를 즐겼던 그 시절이 생각 났음.

 

나중에 저기 통나무 위에 까지 물이 차고 억센 파도가 몰려 왔음. 본래 굳어서 돌같이 된

약간 높은 곳에서 시작했으나 라이프 가드(Life guard)가 와서 오늘 매우 파도가 높아서 위험하다고

애기해서 바로 옆으로 포인트를 옮겼는데 낚시바늘 던지러 물속에 들어 갔다가

밀려 나가는 물에 씻기어 나갈 번 해서 혼 줄이 났음. 저 멀리 가물가물 보이는 것은

사람들이며 또한 해변가 들어오는 입구임.

 

 

차량을 더 이상 이 곳에 둘 수가 없어서 입구 주차장으로 이동 시키러 가는 동료.

 

 

 

옆에서 같이 낚시를 한 낚시 동료.

 

 

 

 

 

낚시 던지러 물 속에 들어갔다가 힘센 파도에 넘어져서 이미 방수 우주복은

물로 차 있어서 겨울이었으면 아마 고생했을뗀데 여름이라 그런데로 입고 낚시를 계속 할 수 있었음.

 

 

몰려오는 집채 만한 파도들...

 

낚시 끝내고 나오면서 입구에 위치한 Lodge를 들러 보았음.

정말 바로 언덕위에 위치해서 전망도 좋고... 

그리고 숙소 비용은 보통 방 하나 짜리는 215불(한국 돈 20만원),

두 개짜리는 290불(30만원)로 조금 비싼편이었음. 보통 하루 밤 지내는 데 시내에서는 140불 함.

 

 

 

 

 

 

웨딩 장소나 수련원으로도 대여 해 주기도 함.

 

 

 

롯지(Lodge)에서 바라본 앞의 전경들.

 

 

 

 

 

 

해변가를 나오면서 바라본 풍경.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