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9 Hamilton에 위치한 Tirohanga(953m) 등반
총 7시간 정도 산행이었는 데 뉴질랜드 산행치고는 코스가 길었음.
가는 길 : 1번 --> 39번 --> 23번 --> Te Pahu Rd --> Corcoran Rd --> 도로 끝 주차장 : 산행시작점
첫 고개마루에 선 본인(이동석)
같이 등반한 지인 선배 및 동문들(첫 고개)
험준한 암벽을 따라 설치해 놓은 철 ROPE 보조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돌바위인데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동문 선배님과 함께 정상 꼭대기에
올라갔다가 바람이 태풍이어서 정말 천당 갔다 왔습니다.
나무에 기생되어 살고 있는 이끼루과의 나무들 너무나 장관이었습니다
아마 수억년 원시림의 역사를 말해 주는듯 했습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먹나무 군락지대.
정상(Pirongia)에 설치에 놓은 전망대에 선 본인(이동석).
949m 암벽위에 헬기로 공수해서 설치해 놓은 듯한 10여 미터 높이의 전망대에 선 동료 산행인들.
정상 안내표시판(Pirongia-959m)
나무위에 기생하여 살고 있는 식물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다른 환경들이
많아서 한켯 눌렀습니다(쓰러진 고목위에 자생하고 있는 식물류).
정상에 올라 갔다가 하산하면서 반대편에서 석바위 다시 찍었는데
아찔하지 않습니까 진짜 지옥 갔다 왔습니다(저기 꼭대기 바람???).
바위에 기생하는 식물 및 나무들
고사리과의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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