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8일 스키장은 최근 계속된 폭설로 상단 140Cm 이상 눈 쌓여서 전 슬로프 개방이라는데 코로나 때문에...
2020년 8월 28일 스키장은 최근 계속된 폭설로 상단 140Cm 이상 눈 쌓여서 전 슬로프 개방이라는데 코로나 때문에... 2020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과 싸우다 보니 한 겨울이 지나가고 성큼 봄을 알리는 8월말 데포딜 데이(수선화)가 오늘(28일)이다. 그런데 스키장은 최근 폭설로 슬로프는 최고라는데 갈 수도 없다. 오호 통제라... 내가 사는 오클랜드는 매일 쏟아 붓는 폭우와 함께 코로나 록다운으로 행동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기껏해야 매일 집안에서 무거운 아코디언 메고 트롯트 사이음, 꺽기음 넣기 등 연습만 하며 무정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보통 하루 2,3시간 연습으로 하루가 훌쩍 잘 지나가는데, 하지만 새로운 박자 감각 익히고 도전하다 보니 몸도 정신도 힘들어서 연습 끝나고 나면 꼭 와인..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2020. 8. 28. 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