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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우리 골프클럽 그린 코링(Coring)으로 무료 제공된 왕가파라오 GC 에서 원정라운딩.

골프는 나의 도전/Digital 골프첩

by Digitalnz 2024. 4. 19.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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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우리 골프클럽 그린 코링(Coring)으로 무료 제공된 왕가파라오 GC 에서 원정라운딩.

우리네 골프장이 그린 코링(Green Coring)으로 3일동안 Close 되면서 대타로 왕가파라오 GC 등 3개 골프장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었다고 메일이 왔었는데 모르고 있다가 오늘 집에서 차로 30분거리인 본 골프장을 부킹하고 어제 마라마루아 GC 이어 오늘 또 라운딩을 갔다.

뉴질랜드에 살면서 누구나 그렇지만 골프실력은 비록 별로여도 수 많은 골프장 다니면서 골프를 치곤한다. 우리도 그러했지만 본 골프장은 비록 집에서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가보지를 못했는데 오늘 비로소 처음 라운딩을 가져봤다.

사실 어제는 집에서 차로 2시간 거리라 멀기도 하고 피곤도 해서 마라마루아 GC 에서 다소 비싼 전동카트를 빌려서 라운딩을 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피곤함이 덜해서 우리네 걷는 전동카트를 가지고 라운딩을 나섰는데 GC 코스 이용하는데 썩 그렇게 힘들지는 안했다.


Whangaparaoa Golf Club

Whangaparaoa Golf Club offers players a course layout with some testing fairways and challenging greens, providing a balance and ease for golfers of all levels.

New members and casual green fee players are always welcome and with affordable membership packages, you can enjoy playing all year round. Online tee bookings are available for golf club members through DotGolf or contact us to book directly.

The Club hosts a number of corporate and charity golf days and after a day out on the greens, enjoy a fresh beverage and meal at our club bar and cafe. The Club venue offers guests spectacular views and an ideal venue location for events, corporate functions, weddings, special occasions and conferences.

황가파라오 골프 클럽은 선수들에게 일부 테스트 페어웨이와 도전적인 그린이 있는 코스 레이아웃을 제공하여 모든 레벨의 골퍼들에게 균형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신규 회원 및 캐주얼 그린피 플레이어는 언제든지 환영하며 저렴한 멤버십 패키지로 일년 내내 플레이할 수 있다. 온라인 티 예약은 도트골프를 통해 골프클럽 회원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거나 저희에게 연락하셔서 직접 예약하실 수 있다.

클럽은 많은 기업 및 자선 골프의 날을 개최하며, 그린 위에서 하루를 보낸 후, 클럽 바와 카페에서 신선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클럽 행사장은 손님들에게 멋진 전망과 이벤트, 기업 행사, 결혼식, 특별한 행사 및 회의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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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마라마루아 GC 라운딩은 근 몇 년에 걸쳐서 노력한 덕택도 있었지만 시원 시원스럽게 200m 이상 넘나드는 드라이버 샷도 대부분 날리곤하니 나의 주종목 스키보다 골프에 대한 자신감도 더해가는 것 같아서 오늘도 더욱 힘이나곤 했다.

우리 동네 메인 도로명이 Hibiscus coast road(히비스커스 해안도로)인데 이처럼 고국의 무궁화속과에 속하는 Hibiscus 의 탐스런 꽃나무가 골프장에 노란, 빨간색을 띠고 피어나 있었다. 도로명도 옛적에 본 꽃나무들이 우리 동네 해안가를 타고 많이 피어서 지어졌다고 함.


그러나 오늘 이곳 왕가파라오 GC에서 원정라운딩을 가져봤는데 아무래도 외곽지 골프장이다보니 페어웨이와 그린관리 및 상태는 C급 정도, 그래서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스코어는 파 3개, 보기 등을 잡고도 100개가 조금 넘어가는 쓸쓸한 결과였다.

아무튼 가을이 저물어가는 계절에 가끔씩 소나기도 맞아가며 즐겨본 오늘 골프라운딩, 하지만 라운딩중 간간히 비쳐주는 햇볕에  주변 풍광은 우리네 골프장보다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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