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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걱정을 안고 출발했던 남태평 쿠르즈여행 그러나 해상에서 천국생활[해상(At sea), 1~3일차].

마음의 평화속으로/Digital 해외 여행

by Digitalnz 2023. 11. 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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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걱정을 안고 출발했던 남태평 쿠르즈여행 그러나 해상에서 천국생활[해상(At sea), 1~3일차].


오클랜드 부두를 출발해서 남태평양 통가, 피지를 돌아보고 다시 오클랜드 항구로 돌아오는 10박 11일간의 쿠르즈 여행.

본 쿠르즈 여행은 다시 짚어보니 크라이스트처치에 사시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대략 만 6개월전인 5월 5일에 계획하고 예약했던 상품.

솔직히 그동안 시간과 경제적 문제 떠나서 쿠르즈 여행 섬뜩 나서지 못했던 이유는 커다란 배라고는 하지만,


웬지 해상(At sea)에서 뱃속에 갇혀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서 인터넷 등도 자유롭지 못한데 바삐 움직이는 우리네 일상생활과 달리 지루하지는 않을까 생각해서 엄두를 못했다. 그러나 일단 나의 이러한 생각은 기후에 지나지 않았다.

먼저 먹고자는 것은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았으며 풍족했다. 그리고 선상에서의 일과와 생활은 매일 뉴스지를 통해서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운동시설 그리고 사우나 등 스파이용 등으로 하루하루가 정말 지루할 시간도 없었다.

사실 쿠르즈선 출발전 혹시 여행하면서 지루하면 어떨까 생각해서 2권의 읽을 책과 선호하는 유튜브 오프라인 동영상 프로그램 80여개도 미리 저장해서 준비해왔는데 읽고 시청할 시간적 여유가 먼저 통가 도착전 4일간의 멀고 긴항해속에서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대략 우리를 포함한 여행객과 승무원 포함 5천명에 가까운 인원이 승선해 있는 8만톤(폭 32m, 길이 262m)의 대형 쿠르즈선 대부분 사람들은 일과는 이른 아침 6시 요가나 조깅, Gym 운동(러닝, 싸이클 등)을 시작으로 그리고 사우나와 수영으로 몸풀고, 식당에 들어서면 풍족하게 갖추어진 식단에 드넓은 넓푸른 바다를 벗삼아 감상해가며 여유를 갖고 마음껏 아침 공복를 채우는 즐거움은 황제식단 부럽지않는 즐거움의 시작이다.

요컨데 집에서 누구나 있으나 없으나 갖는 근심걱정 다 잊고 여기 쿠르즈선상에서 매일매일 푸른 빛의 바다를 벗삼아 만끽하며 인생의 낭만과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출발하는 것이 공통된 쿠르즈선 사람들의 일상 아침이란다.

특히, 우리는 오클랜드(Auckland) 11월 7일 오전 11시 집을 출발해서 쿠르즈선 승선해서 해상 4박하며 11월 10일 아침 9시에 통가(Tonga) Nuku Alofa 항구 도착까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해시간 일과가 마쳐지며, 대형극장에서 마술이나 영화시청을 끝으로 쿠르즈선에서의 하루하루의 일과는 매일 집에서 아침밥 차려먹고 장비 준비해서 골프나 스키타며 보내는 일상과는 또다른 지난 4일간 해상에서 경험해보는 세상이었다.


그래서 우리 일행중 쿠르즈선를 3번째 즐기고 있다는 분 말씀따라 쿠르즈에서의 매일매일의 해상일과가 천국에서의 생활과도 같다고 했는데 나도 전혀 이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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