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살면서 지난 2개월여 정말 어둠의 터널을 이제야 환하게 벗어난 것 같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정신 차리고 집사람과 18홀 라운딩을 했다.
실로 너무 오랜만이라서 연습볼이라도 몇 개 치고 가야하는데 둘이 치는 거라서 그냥 골프장으로 향했었다.
처음엔 골프공도 맞추지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평소했던 운동이라 타수는 그러했지만 버디, 파, 보기, 쓰리풀 등 할 것은 다하고 라운딩을 무사히 마쳤다.
이에 앞서 운동 시작 재개는 혼자 할 수 있는 실내 스키장 출입부터 전번주 월요일 시작했다.
스키 역시 골프처럼 처음에 어색했지만 평소 했던 운동이라 근력이 살아 있어서 금방 카빙 엣지 세우며 탈 수 있어서 골프도 그럴줄 알고 갔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연구와 연습이 필요했다.
그러나 오늘따라 날씨도 모처럼 파란 하늘에 뭉게 구름이 왔다갔다 하는 청명한 날씨여서 더없이 피곤한 줄은 모르고 둘이서 골프 라운딩 마치고 샤워실 들러 씻고 집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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